중국 중앙은행, 경기 부양 위해 지준율 6개월 만에 0.25%p 인하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시중의 유동성 확대를 위해 내일자로 지급준비율을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경제 회복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금융기구 지급준비율을 0.25%포인트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4 22:22
미 8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7%↑…전망치 상회 유가 상승 여파로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했습니다. SBS 2023.09.14 22:21
경고 있었는데…위성 사진으로 본 대홍수 위력 어제 전해 드렸듯이 리비아에서는 이미 지난해 댐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었지만, 정부의 대책은 없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갔습니다. SBS 2023.09.14 20:50
드러나는 리비아 대홍수 참상…대립 정부도 협력 모색 순식간에 도시를 집어삼켰던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피해 지역의 참혹한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지원에 나선 가운데, 외신들은 둘로 갈라져 있는 리비아 정부가 이번 일을 계기로 힘을 합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9.14 20:48
우크라, 러 흑해함대 공격 이튿날 크림반도 서부 방공망 파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2014년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 서부 지역의 방공체계를 드론 공습으로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 소식통은 밤사이 드론과 미사일로 크림반도 서부 예브파토리아 인근의 '트라이엄프' 방공체계를 공격했다고 로이터통신에 전했습니다. SBS 2023.09.14 19:44
'통조림 조심'…프랑스 보툴리누스균에 1명 사망 · 12명 중독 프랑스 보르도의 한 식당에서 정어리 통조림을 먹은 사람들이 보툴리누스균에 중독돼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보건부는 최근 보르도를 방문한 한 여성이 보툴리누스균 중독 증상을 보이다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4 19:35
처치 곤란 이탈리아 '푸른 꽃게'를 차지할 자는 누구인가? "이탈리아가 버리는 꽃게, 우리가 수입하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한 업체가 이탈리아로부터 꽃게 수입에 나선 건데요. 꽃게에 진심인 나라는 우리뿐이 아니었습니다. SBS 2023.09.14 19:19
"일본 국민 53% 오염수 방류 찬성…기시다 내각 지지율 28%"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은 지난달 24일 시작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지통신이 8∼11일 전국 18세 이상 시민 2천 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양 방류에 대한 찬반 질문에 찬성이 52.9%로 반대 16.3%보다 3배 이상으로 많았습니다. SBS 2023.09.14 18:14
손가락 3개 · 몸속에 품은 알…천 년 된 '외계인 사체'? 멕시코 의회에서 미지의 외계 생명체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 한 UFO 연구자가 '인간이 아닌 존재'라고 주장하며 '외계인 사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23.09.14 17:34
"왕실보다 사랑인가"…유명 무속인, 노르웨이 공주와 결혼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노르웨이 공주, 흑인 무속인과 결혼 발표'입니다. 노르웨이 국왕의 장녀 마르타 루이세 공주가 미국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흑인 무속인 듀렉 베렛과 내년 여름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4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