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자국 규탄 빠진 G20 공동성명에 "양심의 목소리"라며 쾌재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전년보다 덜 강경한 공동성명의 의미를 애써 축소했지만 러시아와 협력관계를 지켜온 G20 회원국들과 서방의 균열이 더 선명해진 것은 사실로 관측됩니다. SBS 2023.09.11 10:00
모로코 주민 노숙하는데…'궁전 구경 가자' 외국인 관광 재개 모로코를 강타한 강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세 역사 도시 마라케시에서 외국인 관광이 재개됐다고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NYT는 마라케시에서 가이드 관광이 재개됐다면서 바히야 궁전과 같은 유명 관광지에는 관광객들이 다시 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9.11 09:45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모두의 예상을 깬 팔씨름 대회 이번엔 두 남성의 팔씨름 현장입니다. 시작부터 너무 승패가 예측되는 거 아닌가요? 한 명은 거의 헐크가 따로 없고 그에 비해 한 명은 체격만 보면 기대가 되지를 않습니다. SBS 2023.09.11 08:14
190억 주택도 산사태 앞에선 무용지물…붕괴 위험에 피신 지난 8일 홍콩에는 시간당 158mm, 139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곳곳에서 심각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해안가 절벽 위에 자리 잡은 주택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듯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SBS 2023.09.11 08:10
초밥 하나하나 방사능 측정 후 먹방…SNS서 화제된 영상 먹음직스러운 초밥이네요. 그런데 주문한 초밥이 나오자마자 뜬금없이 기계부터 갖다 댑니다. 일본에 사는 한 중국인이 일본 도쿄에 있는 고급 초밥집을 방문해 초밥을 하나하나 방사능 측정기로 측정해 본 건데요. SBS 2023.09.11 08:05
"480시간째 누워 있는 중"…게을러야 이긴다는 이 대회 사람은 얼마나 게을러질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유럽에 위치한 나라 몬테네그로에서 한창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회라더니 사람들이 다 자리 펴고 누워있네요. SBS 2023.09.11 07:59
오늘 1차 방류 종료…자국 어민·중국 반발에 '진땀' 20일 가까이 진행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1차 방류가 오늘로 끝납니다. 2차 방류는 이달 말 시작됩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물질 측정치를 매일 공개하며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본 어민들과 중국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23.09.11 06:30
우크라에 23억 달러 지원…전후 재건 참여 기반 조성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앞으로 23억 달러를 지원하고 인도에 40억 달러 규모의 차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1 06:25
김정은, 오늘 방러 가능성…무기 거래 협상 타결하나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이르면 오늘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김 총비서가 직접 올 거라는 예측이 나오는 건데 미국 해리슨 부통령은 두 나라의 무기 거래 협상이 큰 실수가 될 거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SBS 2023.09.11 06:17
모로코 지진 피해 왜 컸나…120년 만의 강진에 속수무책 이번 지진은 보통 판으로 불리는 거대한 땅 덩어리 조각이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모로코는 판과 판이 만나는 경계와 가까워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데 문제는 이번 규모가 이 지역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후 120년 만에 가장 강했다는 겁니다. SBS 2023.09.11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