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설마'였는데…갈수록 커지는 트럼프 대망론 전에 누군가 트럼프가 재선될 가능성이 있느냐고 제게 물은 적이 있습니다. 제 답은 '설마'였습니다. 당시만 해도 비밀 문건 유출 사건에 성추문 입막음 의혹 등이 한창일 때라 그럴 만한 상황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SBS 2023.09.01 10:29
오프라 윈프리, 마우이 이재민 지원 기금 조성…"월 160만 원 지급"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과 함께 산불로 집을 잃은 하와이 마우이섬 이재민들을 돕는 기금을 조성했습니다. 윈프리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동영상을 올려 이 기금을 조성한 취지를 밝히며 기부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S 2023.09.01 10:27
80세 바이든, '30초 얼음' 81세 미 공화 상원 1인자 '건강 옹호' 매코널 원내대표의 '얼음 사태'로 고령 정치인의 리스크가 부각된 가운데 최고령 현역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도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서 매코널 원내대표를 옹호했습니다. SBS 2023.09.01 10:26
중국 왕이, 한국에 '대미 자주' 촉구…"중한관계, 제3자 영향 안돼" 중국 외교부는 왕 부장이 지난달 31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중국의 대한국 정책은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에는 내생적 동력과 필연적 논리가 있으며 제3자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9.01 10:24
무디스, 중국 비구이위안 신용등급 '디폴트' 수준으로 강등 무디스는 31일 비구이위안의 신용등급을 'Caa1'에서 'Ca'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무디스는 지난달 10일 비구이위안이 채권 이자 상환에 실패한 이후 신용등급을 'B1'에서 'Caa1'으로 3단계 낮췄는데 불과 20여 일 만에 3단계 더 강등한 것입니다. SBS 2023.09.01 10:20
[1분핫뉴스] 김정은, 푸틴과 친서 교환 "무기 거래 협상"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한을 교환하면서 무기 거래를 진행 중입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협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SBS 2023.09.01 09:58
미 LA '캠핑카 거주족' 늘어 골치…주택가 주차 금지 추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대가 노숙자 문제로 골치를 앓는 가운데, 집이 없는 이들이 캠핑카를 주거용으로 쓰는 사례도 늘어 당국이 주택가 주차 금지 등 규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23.09.01 09:29
홍콩, 태풍 '사올라' 접근에 긴장…증시 · 학교 문 닫아 홍콩 천문대는 오늘 새벽 2시 40분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했습니다. 홍콩 태풍 경보 등급 5단계 중 3번째인 8호 경보가 내려지면 금융시장과 법원, 공공 기관, 학교가 문을 닫고 버스와 페리 등도 운행을 중단합니다. SBS 2023.09.01 09:22
숯불 위에 '얼음' 올리곤 소스 듬뿍…이색 간식 등장 잘 달궈진 숯불 위에 얼음을 올리곤 골고루 소스를 뿌립니다. 중국의 이색 간식인, 이른바 '구운 얼음'인데요. 중국 동북 지역에서 즐겨 먹던 건데, 얼음을 숯불에 올려 구운 뒤 고추기름과 칠리소스 등의 양념을 묻혀주면 완성이라네요. SBS 2023.09.01 08:04
도로에 벌 500만 마리 '와르르'…소동에 한때 비상 이번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인근에 있는 고속도로입니다. 분위기가 어수선하죠. 무슨 교통사고라도 났나 싶었는데, 화물차에서 벌통이 떨어져 일대에 비상이 걸린 겁니다. SBS 2023.09.01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