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더 이상 기후를 정치 의제로 삼는 걸 피할 수 없는 이유 *은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칼럼니스트다.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기후변화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했다. "날씨를 정치적인 의제로 삼는 건 늘 거부해 왔습니다." 문제를 슬쩍 피해 간 것이다. SBS 2023.07.26 10:00
현재 폭염은 인재?…"기후변화 아니면 불가능" 연구 결과 전 세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올여름 살인적인 폭염이 인류가 유발한 기후변화가 아니면 거의 일어나지 않았을 현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3.07.26 09:52
일본 인구, 작년 역대 최다 80만 명 줄어…14년 연속 감소 지난해 일본 인구가 80만 명 줄어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하면서 1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주민기본대장을 토대로 올해 1월 1일 현재 일본 인구를 조사한 결과 1억 2천242만 명으로 지난해 1월 1일보다 80만 명 줄었다고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23.07.26 09:09
"안보 공약의 힘" 강조하던 미…월북 병사에 발목? [월드리포트] 다음 달 18일 한미일 정상이 다시 모일 예정입니다. 장소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있는 대통령 전용 별장 캠프 데이비드입니다. UN 총회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같은 다자 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모인 적은 있어도 이렇게 세 정상이 별도로 만나 회담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3.07.26 09:05
미 정부, 하버드대 '동문 자녀 우대 입학제' 조사 착수 부유층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라는 비판을 받아온 하버드대의 동문 자녀 우대제도 '레거시 입학제도'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칼을 꺼내 들었습니다. SBS 2023.07.26 08:55
사고 난 보트에 뒤이어 '쾅'…10미터 높이에서 승객들 덜덜 이번에는 중국 윈난성으로 가보시죠.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지는 놀이기구인데요. 그런데 어째 앞에서 물이 콸콸콸 새는 게 심상치 않습니다. 자세히 보니 탑승객들이 탄 보트가 멈춰서 있는데요. SBS 2023.07.26 08:51
"장애인들의 희망되고파"…10톤 트럭 맨몸으로 끈 남성 끊임없는 노력과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결실을 만들어 나가는 장애인들,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열정을 불태워 불가능을 현실로 이뤄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SBS 2023.07.26 08:47
크렘린궁 "푸틴, 오는 10월 중국 직접 방문 계획"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이날 자국 매체 기자들에게 "우리는 초대를 받았다"며 "일대일로 포럼이 열리는 10월에 중국에 갈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26 08:44
태풍 예고 없었는데…야외 식당에서 밥 먹다 날벼락 이런 것도 여름밤의 낭만 아닐까요. 사람들이 노상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어수선해집니다. 서둘러 하나 둘 자리를 뜨는데요. SBS 2023.07.26 08:42
미 경찰특공대에 총 쏜 10세 소년…체포 후 정신감정 25일 시카고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전 11시 20분쯤 시카고 남부 베벌리 지구 주택가에서 벌어졌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앓는 10세 소년이 집 안에서 수차례 총을 발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특수화기전술팀을 출동시켰다"며 소년이 경찰차 사이렌 소리를 듣고 현관 입구로 걸어 나와 경찰관들과 자신의 머리에 차례로 총구를 겨누다가 경찰관들을 향해 총탄 1발을 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07.26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