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혼자 온 9세 돌려보냈더니 '민원'…동네 유일 소아과 "폐업"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던 소아청소년과가 혼자 병원에 온 9세 아동을 돌려보낸 후 보호자의 민원으로 폐원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했습니다. SBS 2023.07.25 13:28
해외 잔고 '221억 원' 신고 안 한 사업가…벌금 25억 원 해외 계좌 잔고가 10억 원 이상인데도 신고하지 않은 기업인에게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국제조세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기업인 A 씨에게 벌금 25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7.25 13:22
경실련 "국회의원 10명 중 3명 전과…공천 개혁해야" 21대 국회의원 10명 중 3명 이상이 전과 기록이 있다는 시민단체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283명을 대상으로 전과기록을 분석한 결과 94명이 총 150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25 13:02
[스프] 넷 중 하나는 정신과 치료받는다는 교사들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차디찬 주검이 발견된 곳은 그가 근무하던 학교였다. 여러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쳤다. 왜 학교였을까? 한동안 어쩔 수 없이 그 현장을 밟아야 하는 어린 학생들과 동료 교직원들에게는 어떤 지침이 맞을까? 학생들에게는 이 사실을 숨기는 게 나을까? 하지만, 요즘 세상에 어떻게 숨기는 게 가능하단 말인가, 숨길 수 없다면 차라리 일정 기간 추모하도록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만 어느 것 하나 똑 부러지게 답할 수가 없었다. SBS 2023.07.25 13:01
"생존권을 보장하라" 거리로 나온 교사들 [최종의견] 최종의견 367 : "생존권을 보장하라" 거리로 나온 교사들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6학년 학생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3.07.25 12:57
신형 중계기로 '070→010 둔갑'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중국에서 걸려 온 전화번호 앞자리를 '070'에서 '010'으로 바꿀 수 있는 변작 중계기를 이용해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벌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SBS 2023.07.25 12:34
[영상] 배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밀입국 시도…방글라데시인 2명 검거 인천 북항에 정박한 대형 화물선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밀입국하려 한 방글라데시인 2명이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방글라데시 국적의 20대 남성 2명을 검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7.25 12:29
오세훈 "후진국형 부실공사 횡행"…30대 건설사 함께 대응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잇단 대형 사고로 건설사가 불신의 대상이 됐다면서 "부실공사와 전면전을 치른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25 12:27
대법 "계약 체결 이후라면 약관사본 안 줘도 계약 무효 아냐" 계약 체결 이후 약관 사본을 달라는 고객 요구에 응하지 않았더라도 계약이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지난달 29일 A 씨 등이 분양사·시행사 등을 상대로 낸 계약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3.07.25 12:20
'김치 프리미엄' 코인 투기 1년간 49명 기소…13조 원 유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코인 시세가 해외 거래소보다 높게 형성되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투기 세력들이 지난 1년간 모두 13조 원 규모의 외화를 해외로 유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3.07.25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