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도 곳곳에서 '수상한 우편물'…중앙우체국 통제 중 서울 서초경찰서는 타이완에서 배송된 수상한 소포가 서초우체국에 보관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이날 오후 2시께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특공대 확인 결과 소포 내용물은 냄새가 없는 반죽 형태의 물품으로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3.07.21 18:23
[자막뉴스] 교사노조 "학부모 민원으로 정상적인 교육 활동 어려웠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이 숨진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의 학교가 학부모들의 과도한 민원으로 교육활동이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성명을 내고 해당 학교에서 근무를 했었거나 현재도 근무하고 있는 여러 교사들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면서, "고인의 사인이 개인적 사유 때문이라는 일부 보도가 고질적인 문제를 전혀 짚고 있지 못한다는 점에 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21 18:18
"그냥 참아야 하는 게"…추락한 교권, 교사가 아무것도 못하는 이유 최근 들어 학생이 교실에서 교사를 폭행하고, 초임 교사가 학교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교육계 내부에서는 교권 보호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죠. SBS 2023.07.21 18:17
이화영 "쌍방울에 이재명 방북비용 대납 요청한 적 없어…사전 보고 안해" 최근 쌍방울그룹에 경기도지사 방북 추진을 요청한 적 있다며 기존 입장을 일부 번복했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에 방북 비용 대납을 요청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자필 입장문을 냈습니다. SBS 2023.07.21 18:16
[스프] 역대 1위급 강수량 기록한 올해 장마, 대처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는 참혹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전국을 휩쓴 집중호우로 50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피해를 본 농작물 면적은 3만 5000ha, 가축은 88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SBS 2023.07.21 18:13
꿀처럼 달달한 '시럽급여'?…청년들이 직접 말하는 현실 지난 12일 정부와 여당은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를 통해 현 실업급여 제도가 너무 달달∼하다며 급여 하향을 위한 제도 개편 뜻을 밝혔는데요. SBS 2023.07.21 17:52
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1명 사망 · 3명 중상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지금까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시민 4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3.07.21 17:41
충북 충주 · 음성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건의 예정 청주시와 괴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충청북도가 충주시와 음성군의 추가 지정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충주시의 재산 피해액은 148억 원 이상, 음성군은 74억 원 가량으로, 특히 음성군 소이면은 약 40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3.07.21 17:39
오송 일대 마을 침수…미호강 임시 제방 붕괴 때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임시 제방 붕괴가 오송 일대 마을 침수를 초래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23.07.21 17:37
서울시 "부실 공사 전면전"…30대 건설사 영상기록 동참 서울시는 HDC현대산업개발을 필두로 30개 민간 건설사가 시의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방침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은 지하층을 포함해 모든 층의 공사 과정을 빠짐없이 촬영하고 관리하게 됩니다. SBS 2023.07.21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