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살해하고 태연히 향한 어린이집…아이 데리고 갔다 30대 여성과 그 여성의 어머니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을 저지른 뒤에 숨진 여성의 아들을 데리고 도주했었는데, 아이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7.21 20:44
대낮 서울 신림동에서 무차별 공격…1명 사망, 3명 중상 사람들이 평소 많이 다니는 서울 신림동 거리에서 오늘 낮에 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그 남성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7.21 20:41
"교사들 4명 중 1명은 최근 5년 이내 정신과 진료받았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지금까지 내용 더 짚어보겠습니다. Q. 교사 정신건강 실태는?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 지난 4월 교사노동조합연맹이 1만 1천여 명에게 설문조사 했습니다. SBS 2023.07.21 20:36
담임 폭행 초등생 수사기관 고발 요청…학부모 특별교육 교실에서 담임교사를 폭행한 초등학생에게 전학 처분이 내려졌다는 소식, 어제 저희가 전해드렸습니다. 학교는 이와 함께 이 학생을 수사기관에 고발해달라고도 교육청에 요청했습니다. SBS 2023.07.21 20:32
윤 대통령 장모 법정구속…잔고증명 위조, 2심 징역 1년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최 씨는 거액의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습니다. SBS 2023.07.21 20:30
학부모 악성 민원들, 상상 초월이었다…'법적 보호' 시급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실태를 알리겠다며 교사들이 모은 학부모 악성 민원 사례를 보면 그 정도가 심각합니다. 교사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입법에는 좀처럼 속도가 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SBS 2023.07.21 20:28
초등학교 담벼락 뒤덮은 추모 글…"현장 바꿀 계기 되길" 숨진 교사를 추모하는 발걸음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현장을 찾은 사람들은 이번 일이 앞으로 학교 현장을 바꿀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23.07.21 20:27
학교에서 숨진 교사…잇따른 의혹에 교사 모두 조사한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숨진 일을 두고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부모의 민원 수준이 상당해 고인이 힘들어했다는 다른 교사들의 증언이 공개됐는데, 경찰은 해당 학교 교사 모두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7.21 20:23
주말 전국에 다시 장맛비 내린다…경기북부 150㎜ 이상 비 피해 지역은 아직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는데, 내일부터 다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립니다. 특히 경기 북부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SBS 2023.07.21 20:20
경북 실종자 3명 중 1명 수습…이재민 심리 치료 나선다 집중호우 속에 산사태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에서는 오늘 실종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이로써 경북 지역 사망자는 25명으로 늘었고 이제 남은 실종자는 2명입니다. SBS 2023.07.2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