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문을 지키는 개?"…폭염 이름 짓기 적절한가 '논란' 최근 매해 맹위를 떨치는 폭염에 태풍처럼 이름을 붙여주는 게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9일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 기상 웹사이트 '아이엘메테오'는 이번 여름 유럽 전역을 덮친 극심한 폭염을 '케르베로스'와 '카론'으로 명명했습니다. SBS 2023.07.19 10:58
[1분핫뉴스] 밀입국 막겠다고 이렇게까지…미 텍사스주 "물속으로 밀어 넣어라" 미국에서 멕시코를 통해 넘어오는 밀입국자들을 막기 위해 이들을 물속으로 밀어 넣으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텍사스주와 멕시코 사이에 있는 리오그란데강 경비대의 한 군의관이 주 공공안전부에 보낸 이메일을 입수해 텍사스주 정부가 비인도적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7.19 10:53
[D리포트] 트럼프 재선 플랜…당선되면 무슨 일 벌일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 다시 백악관에 입성하면 무슨 일부터 할까?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대통령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행정부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3.07.19 10:25
[스프] 휴대폰으로부터 아이들을 구하겠다는 한 보수 정치인 *제인 코스턴은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칼럼니스트다. 열네 살 아이에게 하루에 몇 시간까지 휴대폰을 쓰도록 해야 할까? 10대 청소년에게 휴대폰과 소셜미디어가 미치는 영향은 공공보건과 기술, 시민 자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중요한 질문이 된 지 오래다. SBS 2023.07.19 10:00
[D리포트] 남부엔 태풍…신장은 52도 기록적 폭염 몸도 제대로 가누기 힘들 정도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도로에서 소방대원들이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일으켜 세우느라 안간힘을 씁니다. 휘몰아치는 강풍에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는 힘없이 쓰러지고, 거대한 트레일러도 휘청거립니다 [신화사 기자 : 제 몸무게가 80kg인데, 비바람에 종이처럼 휘날리는 느낌입니다.] 태풍 소식을 전하는 기자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합니다. SBS 2023.07.19 09:49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악천후 아닐 때 시작 검토"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어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이런 방침을 바탕으로 시작 시기를 조율해 일본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직후 원전 주변 해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할 계획인데, 날씨가 궂으면 배를 띄울 수 없어 바닷물을 채취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SBS 2023.07.19 09:24
미, 북 미사일 도발에 "직접적 위협 아냐" 주한 미군을 관장하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기습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인태사령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번 발사가 미국 영토와 국민, 동맹에 대한 직접적 해가 된다고 판단하지는 않지만, 이는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에 따른 안보 저해 행위를 부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9 09:04
바이든, 이스라엘 대통령과 이란 핵문제 협의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통령이 양국 안보를 위협하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과 러시아 무기 지원을 저지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 워싱턴DC를 방문한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회담에서 이란의 핵무기 확보와 러시아와 국방 협력 확대를 막기 위한 공조 강화 등 상호 관심사를 협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SBS 2023.07.19 08:54
미국 남부 피닉스 19일째 43도 넘어…노숙자들 2도 화상 입기도 미국 남부에 한 달 가까이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는 역대 최장기간 더위가 이어지는 기록을 썼습니다. 18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피닉스의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서 측정된 기온은 화씨 117도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3.07.19 08:52
러시아인 원정 출산 '러시'…중남미 이곳은? 칠레에서 태어난 아이는 곧바로 시민권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부모 역시 '중남미 여권 파워 1위'인 칠레 여권을 받을 길이 열려서입니다. SBS 2023.07.19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