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지원 · 서훈 특혜채용 당사자 3명 조사 두 전직 국정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경찰은 범죄 혐의가 성립하는지 법리 검토를 거쳐 조만간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서 전 원장 시절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기획실장으로 채용된 조 모 씨, 박 전 원장 당시 전략연에 연구위원으로 입사한 강 모 씨와 박 모 씨를 지난달 각각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SBS 2023.07.19 08:14
만취 상태 전동킥보드 몰다 사고…대법 "가중처벌법 적용"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몰다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적용을 받아 가중처벌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9일 확정했습니다. SBS 2023.07.19 08:11
내년 최저임금 시급 9천860원 · 월급 206만 740원…2.5%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천860원, 월급 206만 74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시급 9천620원·월급 201만 580원)보다 2.5% 높습니다. SBS 2023.07.19 07:54
호우로 1만 6천 명 일시 대피…서울 절반 넓이 농경지 침수 이번 집중호우로 일시대피한 사람이 1만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전 6시 현재 일시대피자는 15개 시도 111개 시군구에서 1만 597가구 1만 6천490명입니다. SBS 2023.07.19 07:53
[뉴스딱] "'마약' 대신 이건 어때요?" 초등생 편지에 간판 바뀌었다 초등학생들의 진심 어린 편지가 전주 한옥마을 상인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최근 전주 풍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전주한옥마을 매장 두 곳을 찾아서 자신들이 직접 쓴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SBS 2023.07.19 07:51
'시간당 1만 원'까지 반발짝 남긴 내년도 최저임금 지난 5월 초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시작될 당시부터 '시간당 1만 원'을 넘길지가 최대 관심사였으나 노사 간 치열한 공방 속에 결국 1만 원에 근접한 수준에서 정해졌습니다. SBS 2023.07.19 07:48
[뉴스딱] "계좌번호 달라더니 먹튀…믿은 노모가 잘못한 건가요"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한 자영업자가 자신의 노모 혼자 있을 때 먹튀한 청년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어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먹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3.07.19 07:45
잔혹 과거 숨기고 취업…'생체실험' 731부대 명단 찾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끔찍한 생체실험을 자행한 일본의 731부대 명단이 담긴 공식 문서가 최초로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731부대 관련 문서들은 일본이 패전 당시 대부분 소각을 해서 구체적인 전말을 밝히거나 책임자를 가려줄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었는데요. SBS 2023.07.19 07:42
[뉴스딱] 구토하는 며느리에 "꾀병, 술상 치워"…남편까지 합세 이석증으로 구토하는 며느리에게 '꾀병 아니냐'며 집안일을 시킨 시어머니 사연에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결혼한 지 1년도 안 됐다는 A 씨, 억울한 사연을 인터넷에 호소했습니다. SBS 2023.07.19 07:35
"딸 살리면 무기징역 살겠다…애 쓰러졌는데 뒷짐 지더라" 지난 4월, 부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대형 화물에 치어 숨진 초등학생 기억하시나요? 법정에 증인으로 나선 유족은 '딸이 살아온다면 무기징역이라도 살겠다'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SBS 2023.07.19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