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들 학폭 은폐' 혐의 정순신 · 윤희근 불송치 국가수사본부장 인사 검증 과정에서 아들의 학교폭력 관련 소송 사실을 숨겼다는 의혹을 받는 정순신 변호사와, 정 변호사를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추천한 윤희근 경찰청장을 경찰이 불송치했습니다. SBS 2023.07.19 09:50
엘리엇 "한국 정부 불복 유감…혈세만 낭비할 것"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에게 약 1천400억 원에 달하는 배상금을 물어줘야 한다는 판정에 불복해 취소 소송을 제기하자, 엘리엇 측이 유감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SBS 2023.07.19 09:43
풀악셀 밟고 급박한 후진…그날의 오송 지하차도 (풀영상) 지난 주말 흙탕물이 빠르게 밀려 들어오던 지하차도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부부가 저희에게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건네주셨습니다. 부부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19 09:39
"침수돼 사람이 죽어간다" 11차례 허위신고한 50대 검거 최근 전국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집이 침수됐다며 허위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50대 A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7.19 09:19
[Pick] "너 때문에 혼났잖아" 후배 헤드록 걸어 숨지게 한 30대 함께 살던 직장 후배에게 '헤드록'을 걸어 질식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SBS 2023.07.19 09:13
[Pick] 암행순찰 걸린 시속 168㎞ 과속 운전…무죄 나온 이유 암행순찰차에 의해 초과속 주행이 적발됐던 운전자가 "과속하지 않았다"며 정식 재판을 청구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18일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9 09:08
밤 사이 불어난 하천에…울산 1명 실종 · 대전 1명 사망 안타까운 소식이 또 있습니다. 밤 사이 울산과 대전에서 하천 물이 불어나면서 사람이 휩쓸렸습니다. 울산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됐고, 대전에선 1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SBS 2023.07.19 09:03
"우리 집 술상 치워줘"…군 후배 심부름시킨 여군 전역 처분 2014년 여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A 전 중사는 3년 전인 2020년 육군 모 사단에서 근무할 당시 늦게 출근하는 날이 잦았습니다. 오전 8시 30분까지 출근해야 하는데도 20∼30분씩 늦었고, 점심시간에 위병소에 도착한 날도 있었습니다. SBS 2023.07.19 08:28
윤 대통령, 환경장관에 "물 관리 제대로 하라" 경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수십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수해 사태와 관련,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물관리 업무를 제대로 하라"고 경고한 것으로 오늘 알려졌습니다. SBS 2023.07.19 08:24
강제추행 고소했는데…'술자리 스킨십 정도' 황당 불송치 결정 경찰에 강제추행 피해 사실을 신고한 고소인이 '술자리에서 있는 스킨십 정도여서 범죄혐의가 없다'는 취지의 불송치 결정서를 받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3.07.19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