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또 중단…"영동 · 충북선 복구에 두 달" 이틀 만에 재개됐던 코레일 일반 열차 운행이 또 중단됐습니다. 복구 작업도 언제 끝날 것이라는 기약이 없어서 정상화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07.18 04:27
이 시각 부산 · 경남…나흘째 호우 경보 이 시각 현재 서울은 비가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부산, 경남 지역에는 나흘째 호우 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지난주 불어난 하천에 60대가 실종됐던 부산 학장천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SBS 2023.07.18 04:13
물바다 농경지…긴 장마에 작황 비상 장마가 시작된 이후, 전국적으로 농경지 2만 6천 ha가 침수 피해를 당했습니다. 농민들의 걱정이 커진 가운데 작황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KBC 임경섭 기자입니다. SBS 2023.07.18 04:02
산사태 '취약 지구' 아닌데…피해 키웠다 이번 집중호우로 예천을 비롯한 경북지역에선 산사태로 많은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하지만 피해 지역 대부분이 산사태 취약지구로 지정되지 않아서,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3.07.18 03:58
나흘째 수색…밤사이 많은 비 예보 이번에는 다른 지역 비 피해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예천에서는 실종자 8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길이 끊기고 무너져 수색 현장으로 접근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SBS 2023.07.18 03:55
'112신고' 접수하고 엉뚱한 곳 출동 지하차도가 침수되기 한두 시간 전 다급한 112 신고도 있었지만, 경찰은 엉뚱한 곳에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3.07.18 03:51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에서 불…70대 심정지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사상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불이 시작된 세대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아내인 5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3.07.18 03:46
임시 제방 제대로 설계됐나…170건 하천 제방 유실 임시 제방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대해서 행복청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각 기관끼리 서로 책임을 떠기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SBS 2023.07.18 03:29
낮은 '임시 제방'…범람하자 '와르르' 지하차도로 들어온 강물은 미호천교 부근에서 밀려왔습니다. 공사를 하느라고 근처에 있던 높은 둑을 없애고 대신 임시 제방을 만들었는데 이게 무너지면서 피해를 키운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SBS 2023.07.18 03:23
할머니 안부가 마지막…안타까운 사연들 물이 빠진 오송 지하차도의 모습은 처참했습니다. 특히 사고 직전까지 가족의 안부를 묻는 등 희생자들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SBS 2023.07.18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