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홍준표, 폭우 난리 속 골프…"치지 말라는 법 있나" 경북 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막심했던 지난 15일 오전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골프를 치러 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지역 언론에 따르면 홍 시장은 15일 오전 11시 20분쯤 대구시 동구 팔공산 안에 있는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SBS 2023.07.17 14:37
윤 대통령, 중대본 회의 직후 경북 예천 산사태 현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이번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이 발생한 경상북도 예천군 일대를 찾아 수해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오늘 새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곧바로 예천으로 향했습니다. SBS 2023.07.17 13:55
여야, 잇따라 수해 현장 방문…정치 일정은 대폭 축소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들은 언행을 단속하며 사실상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피해 복구지원에 초당적 협력을 약속하면서도 잇단 인명 사고를 '인재'로 규정하며 정부를 질타했습니다. SBS 2023.07.17 13:28
[정치쇼] 한민수 "김건희, 명품샵 갈 땐가"? vs 김병민 "물건 안 샀다" - 양평 땅 논란 국내 수해에도 명품샵 들른 김건희 - 영부인 경호, 호객행위 할 정도로 허술하지 않다 - 尹, 서둘러 귀국했어야...우크라行 국익 도움 안돼 - "사즉생 생즉사"? 러, 전쟁하겠다 받아들일 수도 - 한일정상회담서 얻어온 게 없다...사실상 방류 허용 - 김건희 명품샵 방문? 수해 이전...물건 안 샀다 - 野, '호객행위' 단어 꼬투리 잡아 정치공세 - 우크라行에 깜짝 놀라...재건사업 주도권 가져올 것 - 尹 수해에 마음 무거웠을 것...수차례 원격회의 - 尹에 기시다 화답, 신뢰관계 위에 논의 이어갈 것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일자 : 2023년 7월 17일 진행 : 김태현 변호사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태현 :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한 여야의 평가는 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SBS 2023.07.17 13:10
윤재옥 "수해 중 해외 순방 연장, 국익 위해 불가피"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윤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대통령이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집중호우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다"고 언급해 야당이 책임론을 제기했다는 질문을 받고 "중요한 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을 국민들이 이해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7.17 12:15
국방부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않는다는 방침 불변"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수물자 지원 확대와 관련,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실에서 우크라이나에 군수물자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는데 살상무기 비제공 방침은 유효한가?'라는 질문에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 변화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3.07.17 12:05
통일부 "북 황강담 댐 방류 사전통보 재촉구"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30일 한 차례 공식 요청한 바 있다면서 "미통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북측이 성의있는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7 11:59
정의, 신당추진 사업단 발족…"'녹색 · 노동 · 다당제 연합' 재창당" 신당추진 사업단장을 맡은 박종현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양당정치를 부수고 다당제 연합정치를 이뤄내는, 진보정치의 사명을 다하는 신당으로 재창당의 길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7 11:39
문 전 대통령, 수해 상황에 "아픔 위로하고 나누는데 함께 마음 모아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최근 수해 상황과 관련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재해의 추세에 대비해 미래까지 내다보는 안전 대책의 강화를 서둘러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7 11:33
문 전 대통령 "미래 내다보는 안전 대책 강화 서둘러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수해 상황과 관련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재해의 추세에 대비해 미래까지 내다보는 안전 대책의 강화를 서둘러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7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