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복도서 30대 남성 칼부림…1명 중태 · 2명 부상 새벽 시간대 인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0대 어머니와 30대 딸 등이 다쳤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54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에서 "남성이 흉기로 딸을 찔렀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3.07.17 08:45
'영차영차'…소똥구리가 경단을 굴리는 까닭은 한국에서 멸종된 소똥구리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오늘 환경부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오는 9월 적합한 서식지를 선정해 몽골에서 채집해온 소똥구리 200마리를 방사할 계획입니다. SBS 2023.07.17 08:45
주민 50명 마을에서 일곱째 낳은 다둥이 부부…"축복이자 경사" "아이가 그저 밝고 건강하게 또 자유롭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육아가 쉬운 건 아니지만 일곱째를 기쁨으로 맞이하려 합니다." 약 일주일 전 5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강원 한 소규모 마을에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SBS 2023.07.17 08:42
'자연의 청소부' 소똥구리 '실종' 50년 만에 복원된다 오늘 환경부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오는 9월 적합한 서식지를 선정해 몽골에서 채집해온 소똥구리 200마리를 방사할 계획입니다. SBS 2023.07.17 08:42
학교폭력 피해 고교생 3명 중 1명은 "거의 매일 당한다" 학교폭력 피해를 본 고교생 3명 가운데 1명은 거의 매일 폭력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폭력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가해자뿐 아니라 다수의 학생이 장난이거나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3.07.17 08:40
"친구 같은 분…가슴 아프다" 결혼 2개월 교사 슬픈 빈소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가슴 아픈 사연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5월 결혼한 청주의 초등학교 교사인 김 모 씨는 임용고시를 보러 가는 처남을 KTX 오송역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지하차도를 지나던 중 변을 당했습니다. SBS 2023.07.17 08:37
중대본 "호우 사망·실종 48명"…집계 외 사망자 1명 더 늘어 전국에 쏟아진 호우로 사망·실종자가 오늘 4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오늘 새벽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9명입니다. SBS 2023.07.17 08:36
2명만 있어도 혜택 쏟아져…전국 지자체 다자녀 기준 완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감에 상당수 지자체가 다자녀 가정 혜택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낮추고 있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다자녀 가정에 양육비나 교육비,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주차요금이나 도시철도 무료 혜택을 주는 등 각종 혜택을 내세워 출산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SBS 2023.07.17 08:32
'진흙 범벅' 오송 지하차도 내부 공개…"수색 최대 장애물" 지난 15일 사고 이후 수색작업 현장이 공개되기는 처음입니다. 구조 당국은 물이 많이 빠지면서 지하차도 내부가 모습을 드러내자 터널 입구에서 10m가량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SBS 2023.07.17 08:22
원희룡 "오송 지하차도 사고 철저한 조사 필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전체 시스템에 문제는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책임에 대한 대통령의 문책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17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