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희생자 총 13명…진흙 많아 수색 난항 충북 오송 지하차도에서 오늘 새벽 4명의 사망자가 더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이곳에서 모두 1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SBS 2023.07.17 10:05
[D리포트] 단 몇 초가 생사 갈랐다…아찔했던 침수 당시 순간 오송 궁평지하차도 침수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담긴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차도 2차선에서부터 흙탕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물이 불어납니다. SBS 2023.07.17 10:00
바다에 아내 빠트리고 돌 던져 살해…30대 남편 구속영장 인천 잠진도 앞바다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편은 아내를 바다에 빠트린 뒤 돌을 던져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23.07.17 09:53
경찰, '오송 참사' 전담본부서 수사…"수사 대상 많아" 지난 15일 발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 경찰이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SBS 2023.07.17 09:45
"남성이 딸 찔렀다"…아파트 복도 흉기 난동에 3명 사상 오늘 새벽 시간대 인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0대 딸이 숨지고 60대 어머니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54분쯤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에서 "남성이 흉기로 딸을 찔렀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3.07.17 09:24
대법 "동의 없이 설치된 CCTV 가린 노조, 정당행위" 회사가 근로 장면을 찍는 CCTV를 동의 없이 설치했다면 이를 비닐봉지로 가리더라도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노동조합 간부 A 씨 등 3명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전주지법에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3.07.17 09:05
집중호우로 22개교 학사일정 조정…충북이 가장 많아 교육부는 주말 사이 이어진 집중호우로 학사일정을 조정한 학교가 어젯밤 10시 기준 총 22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북 9곳, 충남 5곳, 경북 5곳, 서울 1곳, 울산 1곳, 세종 1곳 순입니다. SBS 2023.07.17 09:04
인천 아파트서 30대 남성 흉기 휘둘러…1명 사망 새벽 시간 인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0대 여성이 숨지고 60대인 여성의 어머니가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4분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에서 남성이 흉기로 딸을 찔렀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3.07.17 09:00
국가 교육위 'AI 시대 교육과 대한민국의 전략' 토론회 개최 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인공지능 시대 교육과 대한민국의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7 08:53
충청·남부 등 장맛비 계속…내일 더 많고 강해 '고비' 충청이남으로는 거의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중부지방의 경우 강원남부에 호우특보, 경기남부에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어제 남해안에 자리했던 비구름대가 북상해 오늘 오전 8시 현재는 전북과 전남서해안, 경북북서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의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SBS 2023.07.17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