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경보에도 지하차도 통제 없었다…서로 책임 떠넘기기 사고 전 오송 지하차도에서는 아무런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지자체와 관계기관들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지하차도 한쪽으로 흙탕물이 밀려들고, 거센 물살에 주춤하던 차량이 가까스로 현장을 벗어납니다. SBS 2023.07.17 12:07
35년간 산 아내 폭행 후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남편 자기 아내를 폭행한 뒤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남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는 상해치사와 특수상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7.17 12:07
[현장] 사망자 4명 추가 수습…오송 지하차도 사망 13명 충북 오송 지하차도에서 오늘 새벽 사망자 4명이 더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모두 1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오늘 새벽에만 사망자가 4명이나 더 나왔는데요, 수색은 계속되고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SBS 2023.07.17 12:04
모레까지 장맛비 '고비' 넘기면…20∼21일 '응급복구' 골든타임 오는 19일 아침 우리나라가 정체전선과 저기압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시작할 때까지 많고 강한 비가 예상돼 고비가 되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현재는 경남에 10∼30㎜ 비가 내리는 것 외에는 전국에서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SBS 2023.07.17 12:03
'민주노총 간부 간첩사건' 피고인 "국민이 보는 제 행적은 무죄" 북한으로부터 지령문을 받아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간부 간첩 사건' 피고인 중 1명이 법정에 출석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해달라고 재판부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SBS 2023.07.17 12:01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오송 지하차도에서 오늘 사망자 4명이 더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모두 1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하차도 안쪽 구간에 배꼽 높이까지 물이 차 있고 진흙이 많아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3.07.17 12:01
중대본 "폭우 사망 · 실종 49명…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13명"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오늘 현재까지 4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부상자는 34명이며, 전국에서 1만여 명이 일시 대피했습니다. SBS 2023.07.17 12:00
[스브스픽] 보트 타고 수영하고…폭우로 불어난 물에서 실제 벌어진 일 중부지방을 강타한 이번 폭우로 산사태와 하천 범람이 속출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불어난 물에서 물놀이를 하려던 사람들이 구조되거나 실종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7.17 11:58
[1분핫뉴스] 참사 현장서 '낄낄' "재밌냐?…소름" 2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에서 한 충북도청 간부 공무원이 웃음 짓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SBS 2023.07.17 11:35
경북 사망 19명 · 실종 8명…2천여 명 투입 사흘째 실종자 수색 오전 9시 기준 경북도 내 인명피해는 사망 19명, 실종 8명, 부상 17명입니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9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입니다. SBS 2023.07.17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