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버스 내부서 실종자 5명 발견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5시 55분쯤 잠수부 4명을 2개조로 나눠 지하차도 양방향에서 투입해 내부 수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결과 지하차도 내부에서는 일부 실종자들이 발견됐다고 소방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SBS 2023.07.16 08:00
비 그친 밤새 물 퍼냈다…오송 지하차도 수중 수색 시작 청주 오송읍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배준우 기자, 수색 작업에 진전이 있습니까? 네, 조금 전부터 잠수부 2명이 투입된 수중 수색이 처음으로 시작됐습니다. SBS 2023.07.16 07:25
화제의 책 『도둑맞은 집중력』, 편집자에게 듣는다. [북적북적] 북적북적 387 : 화제의 책 『도둑맞은 집중력』, 편집자에게 듣는다. 하루에 스마트폰을 3시간 15분 사용한다. 하루에 스마트폰을 2617번 만진다. SBS 2023.07.16 07:06
쑥대밭 된 도심…고립된 요양원 입소자 120여 명 구조 대전과 세종, 충남에는 사흘 동안 최대 56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등도 모두 쑥대밭이 됐고 주민들이 고립됐다가 구조되는 일도 속출했습니다. SBS 2023.07.16 06:33
400㎜ 폭우에 괴산댐 물 넘쳤다…주민 2천여 명 긴급대피 충북 괴산 지역에서는 4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댐 위로 물이 넘치는 월류 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 현재 주민 2천 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상태인데요. SBS 2023.07.16 06:29
[현장] 폭탄 맞은 듯한 마을…예천 실종자 2명 수색 재개 이번에는 예천 사고 현장 구조 상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승훈 기자, 구조 작업이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곳 경북 예천군 벌방리에서는 어제 새벽 3시쯤 산사태가 시작됐습니다. SBS 2023.07.16 06:25
예천에 사흘간 240㎜ 폭우…사상자 대부분 귀농한 주민들 경북 북부 지역에는 이번 폭우로 17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피해가 가장 큰 예천에서만 산사태로 주택 매몰 사고 등으로 7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SBS 2023.07.16 06:18
[현장] "천장에 공간 생겼다"…수중 진입 가능성 높아져 청주 오송읍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배준우 기자, 수색 작업에 진전이 있습니까? 본격적인 수색작업은 아직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3.07.16 06:12
475m에 움푹한 지하차도…순식간 덮친 강물에 속수무책 궁평지하차도에는 많은 양의 물이 한꺼번에 들어차면서 차들이 순식간에 고립됐습니다. 지하차도의 길이가 475m에 달하다 보니 빠르게 밀려오는 물을 차량들이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07.16 06:08
차량 15대 고립, 최소 11명 실종…오송 지하차도 CCTV 확인 많은 비가 내린 충청과 경북 등 중부지방 곳곳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속출해 큰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26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3.07.16 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