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시속 15km로 '쌩'…'무인 보드'로 인명 구조 일렁이는 물살에 몸을 맡긴 서핑객들, 물결을 헤치며 더 큰 파도가 오길 기다립니다. [서퍼 : (일부러 날씨가 안 좋은 날 골라서 오기도 하나요?) 서퍼 : 네, 이런 날이 더 재밌으니까 위험을 감수하고...] 큰 파도를 기다리는 건 갯바위 낚시객도 마찬가지입니다. SBS 2023.07.16 11:03
[속보] 기상청 "모레까지 충청 · 전라 · 경상 최대 300㎜ 이상 비" 기상청 "모레까지 충청 · 전라 · 경상 최대 300㎜ 이상 비" SBS 2023.07.16 11:00
경찰서 '아동 성추행' 구속 남성, 검찰 수사서 누명 벗어 아동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구속됐던 남성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누명을 벗었습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60대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SBS 2023.07.16 10:57
호우경보 내려진 울산, 하천 산책로 · 둔치 50곳 통제 호우경보가 내려진 울산 지역에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변 산책로와 둔치 주차장 등 50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중구 명정천 산책로, 울주군 범서 옥곡마을 일원 징검다리 등 산책로 32곳과 태화강 국가정원 부설 주차장 등 둔치 주차장 18곳을 통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6 10:54
부산 오후부터 시간당 30∼60㎜ 강한 비…모레까지 계속 부산 지역에 오늘 오후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부산 사하구 94.5㎜, 서구 89.5㎜, 해운대구 76.5㎜ 등입니다. SBS 2023.07.16 10:51
호우경보 발효 경남, 곳곳에서 피해 경남에는 어제 0시부터 오늘 아침 8시까지 32시간 동안 평균 37.9mm 비가 내렸습니다. 거제가 103.3mm로 가장 많았고 통영 87.5mm, 함양 65.4mm, 남해 54.9mm 등을 기록했습니다. SBS 2023.07.16 10:38
정부 호우행동요령 "침수도로 절대 지나가지 말아야"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호우행동요령을 다시 안내하고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 안내하는 호우행동요령을 통해서, 호우특보가 발효중일 때는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 다리 등은 절대로 지나가지 말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SBS 2023.07.16 10:26
충남 논산천 제방 무너져 마을로 물 유입…주민 2백여 명 대피 나흘간 계속된 폭우로 충남 논산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논산시가 주민 20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논산시는 오늘 오전 5시 43분쯤, 성동면 원봉리 인근 논산천 제방이 일부 무너져 논으로 물이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6 10:23
광주 · 전남 '호우경보'…산사태 위험 지역 174명 사전대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 광주 북구 금곡마을 주민 5명과 광산구 산월동 봉산마을 주민 3명이 미리 대피했습니다. 전남에서도 구례군 산동면 주민 3명과 육군부대 대원 39명을 비롯해 여수·나주·광양·곡성·보성· 무안·함평·영광·신안 등 10개 시군 166명이 급경사지 붕괴를 우려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집으로 대피했습니다. SBS 2023.07.16 10:18
출소 5개월 만에 경찰관 폭행 난동 40대, 다시 징역형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다섯 달 만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리고 출동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다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47살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7.16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