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공동성명 "북 CVID 요구…한미일 대화제의 응해야" 북대서양조약기구 소속 31개 동맹국은 11일 낸 공동성명에서 북한에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공동성명은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프로그램을 비롯해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포기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3.07.12 07:58
미 LA 고급 주택가서 집 10여 채 붕괴…폭우 뒤 지반 약화 추정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내 부유층 거주지로 알려진 롤링힐스 에스테이트에서 고급 주택 10여 채가 잇달아 무너져내려 주민들이 황급히 대피했습니다. SBS 2023.07.12 07:55
멕시코서 '갱단 연계 주민들' 폭력시위…한때 경찰전술차량 탈취 시장과 갱단 수장 간 조찬 모임 논란이 불거진 멕시코 한 자치단체에서 갱단과 연계된 주민 수천 명이 이틀에 걸쳐 폭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멕시코 정부 치안 총책임자인 로사 이셀라 로드리게스 안보장관은 현지시간 11일 멕시코시티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날부터 이틀째 이어진 게레로주 일부 지역 주민 소요 사태와 관련, "최근 당국이 갱단 핵심 세력에 대해 체포한 것에 대한 반발로 비롯된 항의"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2 07:50
미국 명문 노스웨스턴대 미식축구팀 괴롭힘 · 차별 논란 일파만파 현지시간 11일 시카고 언론과 스포츠전문매체 ESPN 등에 따르면 노스웨스턴대학 마이클 쉴 총장은 전날 이 대학 미식축구팀을 18년째 이끌어 온 팻 피츠제럴드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SBS 2023.07.12 07:45
미 버몬트, 하루 230mm 역대급 폭우…117명 구조 미국 동북부를 휩쓴 폭우로 버몬트주에서 역대급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11일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만 하루를 갓 넘는 동안 버몬트 일대에서는 200㎜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허리 높이까지 잠겼습니다. SBS 2023.07.12 07:18
미 "북, 공해상 비행기 격추 위협 무모"…한반도 긴장 고조 북한이 미국 정찰기가 배타적 경제 수역 상공을 침범했다며 격추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해, 미국이 다시 반박에 나섰습니다. 배타적 경제 수역 상공을 비행하는 건 국제법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SBS 2023.07.12 06:26
미국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3천억 원대 벌금 미 금융소비자보호국 보도자료를 통해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기만적 영업 관행으로 수십만 명의 고객에게 피해를 줬다며 1억 5천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2 05:48
시리아 구호품 전달 어쩌나…러, 구호작전 연장에 '거부권' 러시아는 1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시리아 주민들을 위한 유엔의 구호작전 9개월 연장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SBS 2023.07.12 04:05
나토 공동 성명 "북 핵 포기 요구…한미일 대화 제의 응해야" 공동성명은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프로그램을 비롯해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포기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3.07.12 03:14
MS, 블리자드 인수 '순풍'…미 법원, FTC 가처분 신청 기각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의 재클린 스콧 콜리 판사는 11일 MS의 블리자드 인수 거래를 중단하도록 금지 명령을 내려달라는 미 연방거래위원회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3.07.12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