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워터파크 생겼네"…침수가 옵션인 강남 개포자이 아파트 아파트단지 보행로에 흙탕물이 고여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 입구에는 성인 발목 높이까지 흙탕물이 들어차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는 물이 샙니다. 폭우가 쏟아진 어제 오후, 서울 강남 개포자이 아파트가 침수됐습니다. SBS 2023.07.12 10:43
[Pick] 모바일 청첩장 클릭했다가 1.4억 털렸다…금요일 저녁 노린 이유 모바일 청첩장을 받으셨다면 링크를 누르기 전 누구의 결혼식인지, 발신인은 누구인지 등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최근 정체불명의 모바일 청첩장을 무심코 눌렀다가 휴대전화가 해킹돼 1억 4천만 원이라는 거액이 한순간에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3.07.12 10:40
[자막뉴스] 결국 피해 보는 건 주민들…여야 진흙탕 싸움에 한숨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여야 공방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종점 변경 의혹에 이은 백지화 선언을 총체적 국정 난맥으로 규정했고, [김민석/민주당 정책위의장 : 윤석열 정부가 처가 땅 노선 아닌 길을 추진할 마음이나 가능성이 1%라도 있습니까] 국민의힘은 민주당 게이트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7.12 10:36
중학생 몸에 잉어 · 도깨비 문신 새긴 15살…특수상해 기소 후배 중학생들 몸에 강제로 문신을 새긴 고등학교 자퇴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형사3부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이 송치한 고교 자퇴생 A 군에게 특수상해와 공갈 혐의를 추가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7.12 10:35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필로폰 유통 일당 77명 검거 중국 마약 총책의 지시를 받아 밀반입된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한 국내 총책과 판매책, 투약자 등 모두 77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국내 총책 36살 A 씨 등을 포함해 모두 7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A 씨와 중간판매책, 투약자 1명 등 모두 25명을 구속했습니다. SBS 2023.07.12 10:30
법원, 오늘 금속노조 행진 허용…경찰 금지 통고 제동 법원이 민주노총의 서울 도심 총파업 집회에 이어 오늘 예정된 금속노조의 시내 행진을 금지한 경찰의 처분에도 제동을 걸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어제 민주노총이 서울 용산경찰서의 옥외집회 금지통고 처분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습니다. SBS 2023.07.12 10:27
검찰,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 강종현 탈세 혐의도 수사 검찰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과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업가 강종현 씨의 탈세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지난 5월 말 국세청으로부터 강 씨의 조세포탈 혐의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3.07.12 10:19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 22일까지 연장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피의자인 송영길 전 대표 보좌관 출신 박용수 씨의 구속기간을 연장했습니다. SBS 2023.07.12 10:18
잘못 들어간 이웃집서 살인해 징역 18년…검찰, 항소 술에 취해 잘못 들어간 이웃집에서 시비 끝에 살인을 저지른 60대 남성의 1심 판결에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살인 혐의로 기소한 A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한 1심 판결과 관련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2 10:12
국내에 필로폰 8만 3천 명분 유통한 중국인 조직…'범단죄' 적용 이들 조직은 강남 학원가를 중심으로 '마약음료'를 유통한 일당에게도 필로폰을 공급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로 총책 A 씨 등 중국인 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중간 판매책 B 씨 등 21명을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7.12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