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세안 회의에 왕이 파견…박진-친강 첫 대면 회담 불발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친강 부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아세안 회의에 참석하기 어렵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세안 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친강 부장 간의 첫 대면 외교장관 회담은 열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SBS 2023.07.11 16:45
한-나토, 군사 정례회의 · 대테러 역량 강화 협의체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수장인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만나 11개 분야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 (ITPP·Individually Tailored Partnership Programme)을 체결했습니다. SBS 2023.07.11 16:35
러, 나토 정상 모이는 날 우크라에 한밤중 대공습 러시아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몇 시간 앞두고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여러 도시에 드론 등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SBS 2023.07.11 15:55
[자막뉴스] 전국에서 동시에 터졌다…"이젠 못 참아" 불타는 중국 지난 주말 자금성 입구입니다. 서너 시간 대기는 기본,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 일제히 양산을 펴 들고 입장을 기다립니다. 만리장성에서는 관광객들이 서로 밀려다닙니다. SBS 2023.07.11 15:51
[자막뉴스] 유치원 찾은 20대 학부모…어린이 등 6명 참변 중국 광둥성 롄장시의 한 유치원 건물 앞입니다. 어른과 아이들이 이곳저곳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고,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어쩔 줄 몰라합니다. SBS 2023.07.11 15:08
[1분핫뉴스] 프랑스 '과잉진압 논란'…"7년 전, 형도 경찰에 죽었다" 프랑스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과잉진압했다는 논란이 나왔습니다. 지난 8일 프랑스 곳곳에서 7년 전 경찰에 체포됐다가 구금 중에 숨진 24살 흑인 남성 아다마 트라오레를 추모하는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SBS 2023.07.11 14:35
[D리포트] 프랑스 경찰 또 '과잉진압' 논란…시위 재점화? 경찰이 흑인 남성을 붙잡고 거칠게 쓰러뜨립니다. 바닥에 눌러 제압하고는 수갑을 채웁니다. 항의하는 여성도 세게 밀쳐 넘어뜨립니다. 경찰에 끌려간 이 남성, 7년 전, 경찰에 체포돼 구금 중 사망한 아다마 트라오레의 동생, 유수프입니다. SBS 2023.07.11 14:01
"천장에 머리 부딪혀"…중국 여객기 난기류로 승객 · 승무원 부상 중국 상공을 운항 중이던 여객기가 갑자기 심한 난기류를 만나 크게 흔들리는 바람에 승객과 승무원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중국 홍성신문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서 베이징 서우두 공항으로 향하던 중국국제항공 CA1524 여객기가 갑자기 강력한 난기류를 만났습니다. SBS 2023.07.11 13:17
"바그너, 무장 반란 때 핵 배낭 입수하려 했다" 당시 모스크바로 행진하던 반란군 중 일부가 대열을 이탈해 인근 군기지 방면으로 향한 사실이 확인됐는데, 이것이 용병들의 실패한 핵배낭 입수 시도였다는 것이 우크라이나군 정보국 수장과 복수 소식통들의 주장입니다. SBS 2023.07.11 13:15
나토 총결집에 러시아 비난…"양측 대치 최악으로 후퇴"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는 10일 기자들에게 "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미국의 정보 공간 분위기가 최고로 가열됐다"며 "며칠 내 러시아에 반하는 결정들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미국 여론을 만들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7.11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