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모로코서 6·25 참전용사 후손 첫 확인 한국전 당시 프랑스 군복을 입고 참전했던 북아프리카 모로코 군인의 후손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모로코 한국대사관은 모로코 6·25 참전용사 중 한명의 유족을 처음으로 찾아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SBS 2023.06.29 07:51
미국 유권자 44% "바이든 · 트럼프 재대결 시 제3후보 고려"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성사되면 절반 가까운 유권자가 제3후보 지지를 고려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SBS 2023.06.29 07:24
캐나다 산불 여파에 미국 중서부 공기질 '최악'…"외출 자제" 캐나다를 덮친 산불의 여파로 미국의 공기질이 다시 세계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산불 연기가 이번엔 시카고 등 미 중서부 지방을 뒤덮으면서 현지 보건 당국은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SBS 2023.06.29 07:10
'북 위협 대응' 한미 핵협의그룹 다음 달 첫 회의할 듯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국과 미국이 신설하기로 한 핵협의그룹이 이르면 다음 달 개최될 걸로 보입니다. 양국 정상 간의 합의인 점을 감안해 국방부가 아닌 양측의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주도적 역할을 맡을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06.29 06:47
한미 핵협의그룹, 다음 달 첫 회의 가능성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가 신설키로 한 확장억제협의체인 '핵협의그룹'이 조만간 첫 회의를 가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28일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지난 5월 정찰 위성 발사 실패 이후에 재발사를 공언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각급에서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면서 "북한의 위협이 실제로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워싱턴 선언에서 도출된 한미 양국 간 NCG의 첫 회의 개최를 위한 논의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9 05:20
캐나다 산불에 미국 중서부 11개 주 공기질 '경보' 28일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디트로이트는 이날 미국 환경보호청가 337까지 치솟았습니다. 0∼500 사이로 측정되는 이 지수는 숫자가 커질수록 공기질이 나쁘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SBS 2023.06.29 04:41
챗GPT 개발사 오픈AI, 런던에 첫 해외사무소 설립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28일 영국 런던에 첫 해외사무소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오픈AI가 해외사무소를 두는 것은 2015년 설립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3.06.29 04:01
파월 "통화긴축 충분치 않아"…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8일 현재 통화 긴축의 정도가 충분하지 않다며 향후 2연속 금리인상의 여지를 열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 연례 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인플레이션이 이토록 오래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놀랍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6.29 03:55
산사태에 '땅거짐'…중 이재민 49만 명 중국 남부 지역에 열흘 넘게 폭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부 지역에서는 폭염과 가뭄 피해가 잇따르면서 올해 식량 생산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SBS 2023.06.29 03:53
피격 한국인 2명 극적 회복…용의자 추적 멕시코에서 총격을 받은 우리 국민 2명이 수술을 받고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2명 이상의 용의자들이 피해자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총을 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SBS 2023.06.29 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