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도둑질 들키자 집주인 살해 시도…7년 해외 도피의 최후 절도 행위가 탄로 날까 두려워 자신의 범행을 목격한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7년간 해외 도피생활을 이어온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대전지법 형사 11부는 살인미수와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14:58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SNS 사생활 폭로 글 작성자 고소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SNS에 사생활 폭로 글을 올린 누리꾼을 고소했습니다. 황의조의 변호인은 어제 "황의조의 여자친구를 사칭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고 황의조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강요 혐의로 전날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14:56
[Pick] "나 경찰이야"…발령도 안 난 만취 신입, 선배에게 주먹 날렸다 길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소란을 피우다가 출동한 선배 경찰관을 폭행한 신입 경찰관이 체포됐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30대 신입 경찰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14:51
'음주운전 사고' 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 사퇴 의사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낸 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공인으로서 도민들과 도정에 누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국립 의전원 문제 등 도정 현안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전북 발전에 일조하고 싶었지만, 이 시점에서 접는 게 옳을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27 14:51
'빌라 전세사기' 공범 분양대행업체 대표 등 징역 4∼5년 '빌라 전세사기' 일당과 공모해 전세 보증금 약 54억 원을 편취한 분양대행업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단독 장두봉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분양대행업체 대표 A 씨와 같은 업체 실장 B 씨에게 각 징역 5년 및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6.27 14:51
[자막뉴스] 의심하자 걸려온 영상통화…'검사 사무실'이었다 인천 공항에 수갑을 찬 사람들이 줄줄이 들어옵니다. 경찰에 연행되는 이들은 중국 항저우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저르다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조직원 8명입니다. SBS 2023.06.27 14:18
송영무, '허위 서명 강요' 의혹 12시간 조사…혐의 부인 '허위 서명 강요' 의혹을 받는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이 공수처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전 장관은 어제 오전 10시쯤 공수처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약 12시간 반 동안 조사받았습니다. SBS 2023.06.27 14:14
'마약류 진통제 패치' 수천 장 불법처방 의사 구속기소 마약류인 의료용 펜타닐 패치를 불법유통한 의사가 처음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특정 환자 1명에게 펜타닐 패치 4천8백여 장을 처방한 혐의로 의사 1명을 구속 기소하고, 이 환자에게 6백여 장을 처방한 또 다른 의사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23.06.27 14:09
펜타닐 패치 4,800여 장 불법 처방 의사 구속 기소 마약류인 의료용 펜타닐 패치를 불법유통한 의사가 처음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특정 환자 1명에게 펜타닐 패치 4천8백여 장을 처방한 혐의로 의사를 구속 기소하고, 이 환자에게 6백여 장을 처방한 또 다른 의사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23.06.27 14:08
[Pick] "유도관 갔던 5학년 아들이 뇌출혈로 5살이 됐습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교 5학년 유도학원에서 뇌출혈..조언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는 "초등학교 5학년이던 큰아들이 지난해 4월 유도관에서 관장과 일대일 운동을 하던 중 머리에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SBS 2023.06.27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