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경찰 · 시민과 한밤 30㎞ 도심 추격전 끝에 붙잡혀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은 40대 남성이 경찰관, 시민과 수십㎞에 걸친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17:34
친구 부모에 "무지개다리 건너셨네"?…누리꾼 갑론을박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천500만 명에 육박한 요즘,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런 변화를 반영하는 언어표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하나인 '무지개다리'를 두고 최근 적절한 사용법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SBS 2023.06.27 17:34
"윗집이 베란다에서 소변 테러…악취 나서 살 수가 없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베란다에서 소변보는 윗집 논란'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베란다 창밖으로 소변을 보는 위층 주민으로 인해 아래층에서 피해를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SBS 2023.06.27 17:31
"10만 원에 팝니다"…개점 하루 만에 햄버거 되팔이 등장 미국의 유명 수제버거 브랜드가 국내에 상륙한 지 하루 만에 웃돈을 붙여 판매한다는 글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웃돈 6만 원...햄버거 되팔이 등장'입니다. SBS 2023.06.27 17:28
'이상민 탄핵' 변론 절차 마무리…이르면 다음 달 결론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이유로 탄핵 소추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마지막 변론이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열렸습니다. 유족들은 이 장관의 파면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SBS 2023.06.27 17:23
'4만 명 치사량' 마약성 진통제 처방 남발한 의사 구속 특정 환자 한 명에게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패치 4천800장을 처방한 의사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처방받은 환자도 다른 사람에게 이 펜타닐을 판매하다가 함께 구속 기소됐습니다. SBS 2023.06.27 17:14
울산 '이른둥이' 시신 유기범 자수…경찰 조사 중 울산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이른둥이로 추정되는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20분쯤 A 씨가 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이 아기 시신을 버렸다고 자수했습니다. SBS 2023.06.27 16:58
경영계,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 '동결' 제시 경영계가 오늘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동결'을 제시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와 같은 시급 9천620원으로 결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SBS 2023.06.27 16:57
생활고에 반찬 훔친 참전용사…후원 문의 잇따라 생활고에 시달리다 마트에서 반찬을 훔친 6.25 전쟁 참전 유공자에 대한 후원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최근 절도 혐의로 입건된 80대 참전용사 A 씨에 대해 50여 명이 후원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16:49
콩나물 원산지 '국내산' 둔갑…10억 원 가까이 챙긴 업자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2020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북 청도군에서 중국 등 외국산 콩나물 콩을 국내산과 섞어 재배한 콩나물 454톤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9억 8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6.27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