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시리아 반군 지역 공습…어린이 포함 13명 사망 러시아군이 시리아 서북부 반군 장악 지역을 폭격해 사망자 13명이 발생했다고 내전 감시 단체가 밝혔습니다. 25일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러시아군 전투기가 이들리브주 도시 지스르 알-슈구르를 공습했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3.06.26 16:51
잠수정과 비슷한 우주선 관광?…안전 규제 '사각지대' 우려 앞서 지난 13일 잠수정 타이탄이 잠수 시작 두 시간이 채 안돼 연락이 두절됐으며, 나흘만인 22일 잔해로 발견됐습니다. 선체가 수압을 이기지 못해 찌그러지는 이른바 '내파'가 발생한 것이 사고 원인으로 꼽히고 있고 탑승자 5명은 전원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 2023.06.26 16:49
러 당국 "모스크바 대테러 상황 해제…위협 소멸"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이 주도하는 국가대테러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 건강, 자산 등에 대한 위협 소멸과 관련해 모스크바와 모스크바주에 발령됐던 대테러작전 체제를 26일 오전 9시부터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3.06.26 16:38
"바이든 · 트럼프 둘 다 싫다는 미국인 36%…사상 최다" 내년 미국 대선에서 현재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의 선두 주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길 바라는 미국인들이 지지하는 이들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6.26 16:30
"푸틴 쉽게 용서하는 사람 아냐…프리고진 운명 담보 못해"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벨랴코프 일리야 수원대 러시어학과 교수 -----------------… SBS 2023.06.26 16:12
[비머pick] 박수받으며 떠난 프리고진…"푸틴은 결코 용서 못 할 것" 검정색 대형 승합차에 탄 프리고진이 창문 밖으로 손을 흔들자, 러시아 시민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칩니다. 모스크바 코앞까지 거침없이 진격한 프리고진과 바그너그룹은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러시아를 떠났습니다. SBS 2023.06.26 16:00
[D리포트] 행방 묘연한 프리고진…그의 운명은? 러시아 중심을 향해 거침없이 진격했던 프리고진은 모스크바를 200km 남기고 하루 만에 병력을 철수했습니다. 벨라루스로 가겠다던 그는 그동안 텔레그램 등을 통해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혀왔는데, 이번에는 유혈사태를 피해 철수한다는 음성 메시지를 공개한 뒤 침묵하고 있습니다. SBS 2023.06.26 15:43
러시아 9월 3일 기념일 명칭 변경에…일본 "유감"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에 서명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 국민의 반일 감정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의 반러시아 감정도 조장할 수 있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26 15:42
[자막뉴스] 러 반란 사태 최대 승자는?…"푸틴과 샴쌍둥이" 하루 만에 끝나 버린 러시아 무장 반란 사태. 여기서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은 누구일까. 뉴욕타임스는 프리고진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이에 다리를 놓은 벨라루스의 독재자, 루카셴코 대통령이 가장 의외의 승자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3.06.26 15:42
"러 용병 반란, 시진핑에 '타이완 침공 리스크' 경종 울릴 수도"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의 엘리엇 에이브럼스 선임 연구원은 프리고진의 반란이 시 주석에게 경고장이 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타이완 침공이 어떻게 시작되는지는 알 수도 있지만 어떻게 끝날지는 알 수 없다는 또 하나의 교훈을 줬다는 겁니다. SBS 2023.06.26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