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장관, 바그너 반란에 "러시아에서 전에 없던 균열 나타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5일 러시아의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 사태와 관련해 " 전에 없었던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5 22:31
미 싱크탱크 "프리고진, 바그너 그룹 안 뺏기려 '반란' 도박"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 보고서에서 "프리고진은 바그너 그룹을 독립적인 군으로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 러시아 국방부로 진군하는 것이라고 보고 도박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5 22:14
푸틴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연락…특별군사작전이 최우선 순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반란 사태 이후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전날 반란 사태가 해결된 후 푸틴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3.06.25 21:17
중국 청년 실업률 최고…'잔반 도시락' 열풍까지 사정이 어려운 청년들은 중국에도 많습니다. 제때 팔지 못한 음식으로 구성된, 이른바 '남은 음식 도시락'이 싼 값으로 중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SBS 2023.06.25 20:36
'스트롱맨' 푸틴 위상 타격…"정권 불확실성 커졌다" 러시아 소식은 유럽 특파원 연결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곽상은 특파원, 모스크바가 눈앞에 있었는데 갑자기 철수를 했단 말이죠. 프리고진이 대체 뭘 받아낸 건지, 나오는 얘기가 좀 있습니까? 프리고진과 크렘린 양측 모두 표면적으로 내세운 이유는 유혈 사태는 막아야 한다는 명분이었습니다. SBS 2023.06.25 20:19
모스크바 200km 앞 '철수'…푸틴 '위기 모면' 러시아로 넘어갑니다. 러시아 무장반란이 하루 만에 끝이 났습니다. 수도 모스크바를 향해 거침없이 진격하던 프리고진과 용병 그룹이 전격 철수한 겁니다. SBS 2023.06.25 20:16
집권당에서 시작된 '미투' 파문 확산 중인 타이완…차이잉원 총통 지지율 4년 만에 최저 연이은 '미투 폭로에 휩싸이면서 타이완 집권당인 민주진보당 차이잉원 총통에 대한 지지율이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양안, 중국과 타이완의 긴장 고조 속에 타이완이 내년 1월 총통 선거와 입법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미투 운동의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됩니다. SBS 2023.06.25 16:01
[D리포트] "프리고진, 박수받으며 러시아서 철수" 러시아군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에서 싸우던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리더 예브게니 프리고진. 갑자기 군사 반란을 일으키고 신속하게 모스크바까지 진군하다가 하루 만에 다시 철수를 발표하면서 세계에 놀라움과 의아함을 동시에 안겨줬는데, 그가 점령했던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철수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SBS 2023.06.25 14:47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터널 공사 완료…굴착 장비 철거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사용하는 해저터널 공사가 조만간 완료된다고 현지 민영방송인 후쿠시마주오테레비가 2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25 13:04
모스크바 코 앞서 철수…'스트롱맨' 푸틴 리더십 타격 무장반란을 일으킨 프리고진과 용병그룹 바그너가 모스크바 코 앞에서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반란 하루 만에 사태는 일단락 됐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리더십은 큰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입니다. SBS 2023.06.25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