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시효 5일 남긴 수배자, 제 발로 파출소 찾아와 한 말 공소시효 만료를 불과 닷새 앞둔 40대 지명수배자가 제 발로 파출소를 찾았다가 검거됐는데요. 커피 한 잔 때문이었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18일, 공소시효 만료를 닷새 앞둔 지명수배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SBS 2023.06.23 07:35
[뉴스딱] "넷플릭스 중국어 자막, 김치를 모두 '파오차이'로 오역" 넷플릭스에서 중국어 자막 서비스가 되는 영상에서는 김치를 모두 '파오차이'로 오역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해외 네티즌이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영상 중 중국어 자막 서비스에서 김치를 모두 파오차이로 오역했다고 서경덕 교수에게 제보했습니다. SBS 2023.06.23 07:30
[뉴스딱] 성남시 '나는 솔로'에 1,200명 몰려…남녀 성비 봤더니 미혼 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성남판 '나는 솔로' 행사에 1,200명이 몰려서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달 22일부터 그제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요. SBS 2023.06.23 07:28
[뉴스딱] 후임병 입에 권총 넣고 '러시안룰렛'…해병대 가혹행위 충격 해병대에서 입 안에 권총을 넣고 '러시안룰렛'을 하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경북 포항시 주둔 해병대에서 복무하던 중 선임병으로부터 총기와 도검을 사용한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SBS 2023.06.23 07:26
울타리 뚫고 개천에 추락…음주 상태로 택배차량 몰았다 어젯밤 인천 부평에서 택배차량이 개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면허 정지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3.06.23 06:28
'결핵 접종' 신생아 보니…출생신고보다 1만 명 많아 우리 나라는 아기가 태어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결핵 백신을 맞습니다. 접종률이 높아서, 실제 신생아 숫자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통계인데, 저희 취재진이 비교해봤더니 결핵 접종을 맞은 신생아가 출생 신고 건수보다 최근 2년간 1만 명 넘게 많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3.06.23 06:22
"학원 오면 정보 줄게"…설명회 가보니 '불안감 마케팅'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초고난도 문항을 수능 시험에서 빼겠다는 정부 발표가 나온 뒤, 몇몇 대형 학원이 공동으로 입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자녀에게 도움 될 정보를 하나라도 얻으려는 학부모가 대거 몰렸는데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비하려면 역시 또 '학원에 보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SBS 2023.06.23 06:21
쓰레기장서 '몸무게 800g' 아기 시신…"탯줄도 그대로" 이번 사건으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을 지금보다 더 정교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빗발치는 가운데 어제 새벽 울산의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서도 아기 시신이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23.06.23 06:19
"경제적 어려워 범행"…'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 오늘 영장심사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들을 숨지게 한 뒤 냉장고에 보관해 온 아기 엄마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이미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이 여성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SBS 2023.06.23 06:19
사라진 아기 '2236명', 이들 어디에…전국 수사 확대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기 두 명이 경기도 수원의 아파트 냉장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원이 이런 미신고 아동이 얼마나 더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전국에 2,236명이나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6.23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