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한국인 관광객 사망…"선로 감전사 추정" 프랑스를 방문한 30대 한국인 관광객이 열흘 전 파리 지하철역에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이 관광객이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다 감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2 07:32
파리 한복판서 가스 폭발…"불길 30m 높이로 치솟아" 프랑스 파리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로 최소 37명이 다쳤습니다. 200명이 넘는 소방대원이 투입돼 불길은 잡혔지만, 이 사고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 2023.06.22 07:21
파리 가스 누출 추정 폭발로 건물 부분 붕괴…24명 부상 프랑스 수도 파리 도심에서 현지 시각으로 21일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다쳤습니다. AFP통신 등은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중태에 빠졌고, 2명은 실종돼 구조당국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22 06:55
바이든, 시진핑 향해 "독재자"…중국, "정치적 도발" 발끈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독재자'라고 지칭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즉각 반발하고 나서면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으로 조성된 두 나라의 대화 국면에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2023.06.22 06:53
"금리 인상 2번 더" 시사…파월 매파 발언에 기술주 하락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올해 금리를 2번 정도 더 올릴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속도는 조절해도 금리를 인상할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는 발언에 뉴욕증시는 얼어붙었습니다. SBS 2023.06.22 06:22
잠수정 수색대, 이틀 연속 수중 소음 감지…인근 수색 진행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21일 미국 해안경비대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이미 프레드릭 해안경비대 대령은 캐나다 국적 P-3 해상초계기가 수색 지역에서 전날에 이어 이날도 수중 소음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2 05:30
잠수정 운영사, 승객에 면책 서명 받아… 첫 장에 '사망' 3번 언급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1일 유명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의 작가이자 제작자인 마이크 리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7월 잠수정 '타이탄'을 타고 타이태닉호를 관광한 리스는 "서명한 면책서류의 첫 장에만 '사망'이라는 단어가 세 번이나 들어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22 05:21
파월, 연내 두 번 더 금리 인상 시사…"물가 2%까지 갈 길 멀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 보고를 앞두고 공개한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최근 물가 지표를 거론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작년 중반 이후 어느 정도 누그러졌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고 인플레이션을 2%로 다시 낮추기 위한 과정은 갈 길이 멀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2023.06.22 05:19
미, '독재자 시진핑' 발언 논란에 "미국과 차이점 솔직히 말한 것"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과 토니 블링컨 장관은 미중 관계를 책임감 있게 계속 관리하고 열린 소통선을 유지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했다"며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차이점에 대해 솔직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뜻하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22 05:18
"프랑스의 2030엑스포 사우디 지지, 1차 투표에만 유효" 프랑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우디를 지지한다고 밝힌 것은 국제기구에서 흔히 볼 수 있듯 첫 번째 라운드에만 유효하다"며 "그다음은 두고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2 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