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가 방류' 시위 비용이 7억?…롯데 고소장 살펴보니 롯데가 한 해양 보호 단체를 상대로 고소장을 냈습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있는 흰 돌고래, 벨루가를 방류해야 한다면서 항의 시위도 벌였는데, 단체의 이런 행동들 때문에 7억 원 넘는 피해를 봤다는 게 롯데 측 주장입니다. SBS 2023.06.17 08:31
주 94시간에 월 210만 원…염전 노동자들 열악한 실태 미국 국무부의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를 2년 연속 2등급 국가로 분류했습니다. 저희가 지난해 보도했던 염전 노예 같은 인신매매 범죄를 가볍게 다루고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SBS 2023.06.17 08:22
'꼼짝 마' 후면 단속 카메라 도입…무법 오토바이 단속↑ 신호 무시하고 과속하는 오토바이들, 모두 단속 대상이지만 기존 단속카메라는 차량의 앞부분만 인식할 수가 있어서 번호판이 뒤에 달린 오토바이들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SBS 2023.06.17 08:17
새벽 배송하던 택배기사, 두 아이 남기고…음주 택시에 참변 술에 취한 택시 기사가 승객 2명을 태우고 달리다가 택배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승객들은 무사했지만 새벽일을 하며 두 아이의 생계를 꾸려가던 30대 택배기사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SBS 2023.06.17 08:16
4시간 반 만에 복구돼 열차 운행…단전 원인은 오리무중 어제 오후 단전 사고로 수도권 경의선 열차가 지연돼서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는데요, 어쩌다가 전기가 끊겼는지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SBS 2023.06.17 08:07
수능 5개월 앞 윤 대통령 발언에…수험생·학부모 '혼란' 감사부터 징계까지 당국은 수능의 공정성을 위해서라며 칼을 빼들었습니다. 이례적으로 대통령까지 나서서 출제 방향을 언급했는데, 당장 시험을 150일 정도밖에 남기지 않은 지금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모두 혼란에 빠졌습니다. SBS 2023.06.17 07:52
버스기사 "깜빡 졸았다"…중학생 탄 수학여행 버스 '쾅쾅' 중학생들을 태운 수학여행 버스 3대를 포함해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학생과 운전자 등 모두 80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가장 먼저 사고를 낸 버스 기사는 '깜빡 졸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SBS 2023.06.17 07:44
건설노조, 오늘 분신 노동자 범시민 추모제 개최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달 분신해 숨진 건설노동자 양회동 씨에 대한 범시민 추모제를 오늘 개최합니다. 건설노조는 양 씨의 장례식… SBS 2023.06.17 07:37
'BTS 10주년' 여의도에 30만 명 몰린다…오후에 교통 통제 오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방탄소년단, 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불꽃놀이까지 더해져서 수십만 명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국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SBS 2023.06.17 07:35
'수능 출제' 교육평가원 첫 합동 감사…6월 모평 어땠길래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해서 사상 첫 합동 감사가 이뤄집니다. 지난번 6월 모의평가가 많이 어려워서, 이른바 '공정한 수능' 이란 정책 목표에 맞지 않았다는 겁니다. SBS 2023.06.17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