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장성 "중국, 우크라 전쟁 예상 못 해…충격받았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전략가인 허레이 중장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상하지 못해 충격을 받았으며 현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허 중장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폐막한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SCMP에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은 지금껏 평화의 여명이 오지 않은 것에 매우 우려하고 있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14 10:49
바그너 수장 "우크라에 남아있지 않을 수도"…철수 가능성 시사 영국 방송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를 점령한 바그너 그룹이 앞으로 어느 지역에서 싸울 것인지를 묻는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머물지 않을 수 있다"고 철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SBS 2023.06.14 10:49
바그너 수장 "우크라에 남아있지 않을 수도"…철수 가능성 시사 영국 방송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를 점령한 바그너 그룹이 앞으로 어느 지역에서 싸울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우크라이나에 머물지 않을 수 있다"고 철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SBS 2023.06.14 10:40
베트남, '경찰서 총기 피습' 전방위 수사…용의자만 45명 검거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부의 또 안 쏘 대변인은 사건 용의자 18명을 추가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체포된 인원은 총 45명에 달합니다. SBS 2023.06.14 10:38
스가 전 일본 총리 "윤 대통령 일본과 관계 중시…한일 관계 걱정 안 해"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늘 윤석열 정부에서 한일 관계 개선 움직임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14 10:33
사람 잡는 기상이변…유럽서 1980년 이후 근 20만 명 사망 1980년 이후 유럽에서 기상이변으로 20만 명에 가까운 희생자와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유럽 환경청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EEA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1980년에서 2021년 사이에 홍수와 폭풍, 혹서와 혹한, 산림 화재와 산사태로 인한 희생자가 19만 5천 명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14 10:31
중국 톈진 아파트 두 곳 연쇄 폭발, 3명 사망…방화 용의자 체포 중국 톈진의 아파트 두 곳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인민일보 등 현지 매체가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14 10:31
[1분핫뉴스] 의자 '번쩍' 든 푸틴…"부상 장병과 대화" 푸틴이 직접 의자를 들어서 나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SBS 2023.06.14 10:27
미 재무 "디커플링은 큰 실수"…거래 중단 시 '피해 막심' 지적 옐런 장관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3일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중국의 인권 유린과 관련해 문서로 나온 주장들과 함께 의심스러운 무역 정책들은 해결될 필요가 있다면서도 중국과의 관계 유지가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14 10:27
트럼프 "기소, 사악하고 악랄한 권력 남용…문건 보관 자격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3일 불법 기밀 반출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 "가장 사악하고 악랄한 권력 남용"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14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