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한대사 한국 각계 접촉 목적은 관계 발전" 대통령실 비판 반박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싱하이밍 대사의 '가교' 역할이 적절치 않을 경우 양국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대통령실 관계자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각계각층 인사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교류하는 것은 싱하이밍 대사의 직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3.06.12 17:22
미국 바닷가 물고기 수만 마리 떼죽음…"수온 올라 숨 못 쉬어" 지난 9일 멕시코만 바다에 접한 텍사스 남부 브라조리아 카운티에서 기온이 섭씨 33도까지 오르면서 퀸타나 해변에 죽은 물고기들이 해안에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3.06.12 16:39
[스프] 한국 겨냥한 중국 전랑외교…늑대와 춤을 출 방법은? 한중 외교 당국이 두 달도 채 안 돼 다시 공개적으로 충돌했습니다. 지난 4월 첫 번째 충돌은 타이완 문제를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가 계기였는데, 이번엔 유튜브 생중계에서 초강경 발언을 내놓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언행이 문제가 됐습니다. SBS 2023.06.12 16:32
한국 성편견 심화 1위 불명예…세계인 25% "아내 때려도 괜찮아" 전 세계적으로 성평등에 대한 인식 수준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 속에 한국은 남녀 모두 성평등 인식 수준이 뒷걸음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산하 유엔개발계획이 발간한 젠더사회규범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별도 조사대상 37개국 가운데 성평등에 반하는 편견이 가장 많이 심화했습니다. SBS 2023.06.12 16:26
"우크라, 최소 4개 전선서 반격"…3개 마을에 자국 국기 걸어 우크라이나군이 구체적인 전황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최소 4개 전선에서 반격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11일 동남부 도네츠크주의 3개 마을을 되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3.06.12 16:23
일본 아베 살해범 출석 예정 법원에 위험 의심 물질…수사 중 NHK와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재판소는 오늘 낮 위험할 수 있는 물질이 법원에 있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야마가미가 출석 예정이던 1차 공판 전 정리절차를 취소했습니다. SBS 2023.06.12 16:22
[포착] 곰털 모자 쓰고 찰스왕 생일 리허설…근위병들 '땡볕 실신' 무더위 속에서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행사를 연습하던 영국 근위병들이 더위를 먹고 쓰러지는 일이 속출했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런던에서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군기분열식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SBS 2023.06.12 15:06
[자막뉴스] "훌륭한 문제" 중 대입에 등장한 이것…첨단 무기까지 동원 중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의 작문 시험 문제입니다. "꽃 한 송이만 피면 봄이 아니다" 등의 글귀를 제시한 뒤 수험생들의 생각을 서술하도록 했습니다. SBS 2023.06.12 14:45
[비머pick] '666명 사후 행사'에 잔뜩 몰린 사람들 뉴질랜드의 한 피자 체인업체가 피자값을 고객이 사망한 뒤에 받는 독특한 마케팅으로 화제입니다. 이른바 '애프터 라이프 페이', 즉 '사후세계 지불' 방식입니다. SBS 2023.06.12 13:53
[스프] 수십 년 된 소수자 우대 정책이 지금도 공정? '공정'이란 가치는 어떻게 구현해야 하나 "한국에는 없지만, 한국인에게 필요한 뉴스"를 엄선해 전하는 외신 큐레이션 매체 ''입니다. 는 스프에서 뉴욕타임스 칼럼을 번역하고, 그 배경과 맥락에 관한 자세한 해설을 함께 제공합니다. SBS 2023.06.12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