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해수욕장에 벼락 떨어져…1명 사망 · 5명 경상 어제 오후 강원 양양군의 한 해변에서 벼락에 맞아 여섯 명이 다쳤습니다. 이 중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삼십 대 남성이 오늘 새벽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23.06.11 12:15
충남 아산 음료 업체 창고에서 불…재산피해 2,800만 원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65명, 장비 25대를 동원해 1시간 5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23.06.11 11:52
양양 해변서 낙뢰사고…벼락 맞아 심정지 왔던 30대 숨져 30대 남성이 강원도 양양 해변에서 벼락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0시간 여 만에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36살 조 모씨가 낙뢰에 맞아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오늘 새벽 4시 15분쯤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23.06.11 11:11
'도박 혐의' 외국인 10명, 경찰 지구대서 집단 도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지구대 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10명이 창문을 통해 빠져 나갔습니다. 지구대 회의실에는 관내 단독주택에서 도박을 하다 체포된 같은 국적 외국인 23명이 있었는데 이중 일부가 도주했습니다. SBS 2023.06.11 10:54
전남 고흥서 60대 갯바위 낚시객 바다에 빠져 숨져 여수해양경찰서는 곧바로 경비함정 3척과 구조대를 급파해 20여분 만에 바다에서 표류 중인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SBS 2023.06.11 10:52
여자인 척 모텔로 남성 유인…현금·청약통장 뺏은 20대 징역형 조건만남을 미끼로 유인한 남성들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특수절도, 감금,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21살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6.11 10:37
스트레스로 집에 불내 아들 숨지게 한 엄마 2심도 징역 8년 가정 문제 등에 대한 스트레스로 집에 불을 내 20대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엄마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2부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SBS 2023.06.11 10:33
롯데월드 플라이벤처 '멈춤 사고'…2017년에도 비슷한 사고 벌어져 30여명이 탄 롯데월드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20분 동안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젯밤 10시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1층에 있는 실내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33명을 태우고 작동하다 갑자기 멈췄습니다. SBS 2023.06.11 10:25
집에 불내 20대 아들 숨지게 한 엄마, 2심도 징역 8년 자신이 살던 집에 불을 내서 20대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이 선고됐습니다. 수원고법 형사3-2부는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6.11 10:24
"조건만남 하자" 여자인 척 모텔로 남성 유인 현금 뺏은 20대 징역형 조건만남을 하자면서 같은 남자들을 유인해서 돈을 뺏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3년이 넘는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특수절도와 감금,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21살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6.11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