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5개 동맹국, 경제적 강압 · 비시장 정책 반대 성명…중국 겨냥 미국무역대표부 6개국 정부가 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장관회의에서 무역 관련 경제적 강압과 비 시장 정책·관행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09 23:58
러, 일본 대사 초치…우크라 군수품 지원에 항의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일본 측의 조치가 적대행위를 고조시키고 우크라이나 정권 내에 더 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대사에게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06.09 23:53
미국 이어 유엔도…에티오피아 식량 지원 중단 미국 국제개발처가 같은 이유로 에티오피아 전 지역에서 식량 지원 중단 방침을 공표한 지 하루 만입니다.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은 "구호식량 유용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히고 "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처벌하겠다는 에티오피아 정부의 약속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09 23:47
중국, 싱하이밍 '베팅' 논란에 "한, 한중관계 안정에 주안점 두길"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홈페이지에 싱 대사 발언과 한국의 항의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올린 글에서 "현재 중한관계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책임은 중국에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6.09 22:41
푸틴 "내달 7∼8일 준비 마치면 벨라루스 전술핵 배치 시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을 만나 전술 핵무기 배치를 시작할 시점을 다음 달 7∼8일로 잡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SBS 2023.06.09 21:36
우크라 대반격 본격화…커지는 댐 파괴 후폭풍 우크라이나에 있는 대형 댐이 파괴된 이후 주변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본격적인 대반격에 나섰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SBS 2023.06.09 21:02
"몬테네그로 야당 대표에 돈 줬다"…권도형 편지에 '발칵' 유럽의 몬테네그로에 수감돼 있는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 씨가 몬테네그로의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에게 후원금을 줬다는 내용의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SBS 2023.06.09 20:54
유아차에도 달려들었다…프랑스서 무차별 흉기 난동 프랑스에서 한 30대 남성이 공원을 돌아다니며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다쳤습니다. 피해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네 명이나 포함됐는데, 현지 경찰은 남성을 붙잡아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3.06.09 20:46
열돔 갇혀 활활…시베리아 지역도 40도 폭염 문제는 지난달 시작된 캐나다 산불이 언제 다 잡힐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이뿐 아니라,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도 기온이 섭씨 40도 가까이 치솟았는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건지 자세한 내용 정구희 기자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SBS 2023.06.09 20:44
캐나다 산불에 교민 50여 명 대피…미 '건강 위험' 경보 캐나다에서 난 대형 산불이 계속 번지면서, 현지에 있는 우리 교민 수십 명이 한때 긴급 대피했습니다. 미국은 국경을 넘어서 날아든 산불 연기 때문에 동부 대부분 지역에 건강 위험 경보를 내렸습니다. SBS 2023.06.09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