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 만에 연 1천만 명 깨진 중국 신생아 수, 올해 800만 명 밑돌 듯" 지난해 73년 만에 1천만 명이 깨진 중국의 연간 신생아 수가 올해는 800만 명을 밑돌 수 있다는 관측이 관영 매체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관영 중국신문사가 발간하는 잡지 '중국 자선가'는 27일 최근 완료한 전국의 산모 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신생아가 800만 명 미만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5.26 13:01
베트남 법원, '금박 스테이크' 공안장관 풍자한 시민에 징역형 베트남 공안 수장이 해외에서 고가의 금박 스테이크를 먹은 것을 풍자한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현지 시민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법원은 중부 다낭에서 쌀국수 식당을 운영하는 부이 뚜언 람에게 '반국가 선동' 혐의로 징역 5년 6개월 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5.26 12:56
"미국 부채한도 합의 근접…2년간 올리되 대부분 지출 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화상 협상을 통해 부채한도 합의에 근접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2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5.26 12:54
밤새도록 '끼룩끼룩'…도심 속 갈매기떼에 잠 못 드는 주민들 도쿄 도심 빌딩 사이로 새 울음소리가 퍼져 나갑니다. 아파트 옥상에도 하얀색의 새가 올라가 쉬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부리가 검은 것이 특징인 괭이갈매기입니다. SBS 2023.05.26 12:31
미중 상무 장관 워싱턴서 회동…고위급 대화 재개 시동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대화 재개 움직임 속에 양국 상무장관들이 만났습니다. 다음 달 초에는 국방장관 간의 회담도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SBS 2023.05.26 12:25
[비머pick] 러시아, 용병 빠지고 핵 이동…전쟁 새 국면 접어드나 우크라이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에서 속속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용병 그룹이 철수하고, 전술 핵무기가 이동하면서 전쟁이 새 국면을 맞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23.05.26 11:31
일본 방위상 "제주도 훈련 참가 자위대 함정에 욱일기 게양" 한국 정부는 오는 31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이 참여하는 다국적 해양 차단훈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해상자위대는 '이스턴 엔데버 23'으로 명명된 이번 훈련에 호위함 하마기리 함을 파견합니다. SBS 2023.05.26 11:23
괌 공항 폐쇄 한국 관광객 3천200명 발 묶여…"6월 1일 후 복구 예상" 태평양의 섬 괌을 '슈퍼 태풍' 마와르가 강타하면서 현지 공항이 폐쇄되고 단전·단수 사태가 잇달아 한국인 관광객 3천 명 이상이 큰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SBS 2023.05.26 11:00
모두 격퇴했다더니?…러 흑해함대, 우크라 '드론 보트'에 망신 25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의 유리 이바노프급 정보함 '이반 후르스'를 공격하는 우크라 무인정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3.05.26 10:41
JP모건 "미 디폴트 확률 25%며 더 커가"…피치 이어 DBRS도 경고 막바지 진행 중인 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 협상을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채무불이행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지만, 디폴트 예상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커가고 있습니다. SBS 2023.05.26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