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달 510번 왕복한 '따릉이'…누적 이용 1억 4천만 건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누적 1억 4천 건을 돌파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2015년 12월 따릉이 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이래 약 7년 4개월 만입니다. SBS 2023.05.21 11:41
취객이 속옷 벗고 시비…휘말린 행인들도 폭행죄로 벌금 한 40대 취객이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시민 2명에게 시비를 걸었습니다. 몸싸움 끝에 세 사람은 재판에 넘겨져, 각각 10만원 씩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3.05.21 11:15
신분증에 수갑까지 분실한 전북경찰…범죄 악용 우려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신분증과 흉장 등 공직자 신분을 증명하는 물품을 꾸준히 분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경찰관은 수갑까지 잃어버려,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SBS 2023.05.21 11:07
'지옥철' 김포라인 대신 버스 타면 요금 지원?…월 1만 원 검토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 승객을 시내버스로 분산하기 위해 버스 요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경기도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대안 교통수단인 70번 시내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요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21 11:05
상주 장례비 '꿀꺽'…5천여만 원 빼돌려 도박한 장례지도사 상주들이 입금한 장례행사비를 몰래 빼돌려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40대 장례지도사가 전과자 신세가 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은상 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47살 A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5.21 11:00
'10번 만에 9급 합격' 어느 퇴직 공무원의 37년 공직 분투기 최근 '돼지 때려죽이기'라는 제목으로 책을 냈습니다. 살벌하면서 자극적인 제목입니다. 부제는 '어느 퇴직공무원의 이야기'. SBS 2023.05.21 10:59
[비머pick] "저희 딸 당한 것보다 너무 약한 판결 아닙니까" 씹던 껌을 붙여 머리카락은 엉망이 됐고, 얼굴과 다리는 상처투성입니다. 바지엔 핏자국과 음료수를 부은 자국이 선명합니다. [피해 학생 : 언니 2명이 음료수랑 커피 머리에 부으면서 제 머리채 잡고 흔들면서 코피 다 흘리게 하고, 눈 마주치면 또 때릴까 봐 무서워요.]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여중생 6명이 또래 여학생에게 벌인 짓입니다. SBS 2023.05.21 10:46
순천 제철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 밤 11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에 있는 한 제철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압축기, 케이블 트레이 등 설비를 태우고 오늘 새벽 4시쯤 잡혔습니다. SBS 2023.05.21 10:41
"지하철 분실 휴대전화 판매"…40대 남성 송치 분실된 휴대전화를 사들여 장물업자에게 되판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오늘 도난·분실된 휴대전화를 사들여 장물업자에게 되판 혐의로 파키스탄 출신 귀화인 4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21 10:24
[D리포트] "왜 돈을 여기에…" 밥솥에 돈 숨긴 장물업자 집 천장을 뒤졌더니 검은 가방이 나오고, 좀 더 뒤졌더니 이번엔 검은 비닐봉지가 나오고, [ 이건 얼마예요? 2천만 원? 또 뭐 있는데? 압수하겠습니다, 이거. SBS 2023.05.21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