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후 살해 협박한 남성을 죽인 멕시코 여성에 중형 선고 멕시코에서 자신을 성폭행하고 협박한 남성을 살해한 뒤 정당방위를 주장한 여성에 대해 법원이 중형을 내려 인권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16일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 등 멕시코 일간지 보도를 종합하면 멕시코주 네사우알코요틀 지방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록사나 루이스에게 전날 징역 6년 2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5.17 08:06
미 "핵탄두 1천419개" 전격 공개…군축 협정 참여 중단한 러 압박 국무부는 15일 러시아의 뉴스타트 참여 중단에도 투명성에 대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협정이 제한하는 미국 전략무기의 총 숫자를 자발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17 08:04
미국 전 당국자 "워싱턴선언, 새롭진 않지만 확장억제력 격상" 한국과 미국 양국 정상이 '워싱턴 선언'을 통해 밝힌 확장억제 방안이 새롭지는 않지만, 기존에 해오던 조치를 더 높은 수준으로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미국 전문가가 평가했습니다. SBS 2023.05.17 08:03
[뉴스딱] 잡지 표지까지 장식…81세 최고령 수영복 모델의 정체 81세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가 유명 스포츠 잡지의 최고령 수영복 표지 모델이 됐습니다. 1990년 요리·인테리어 등 살림에 대한 경험을 담은 잡지 '마사 스튜어트 리빙'을 펴내며 미국에서 '살림의 여왕'으로 떠올라 인기를 얻었던 마사 스튜어트는 최근에는 동안, 몸매, 스타일에 집중하며 틱톡 등에서 '나이가 없는 세대'를 지향해 왔는데요. SBS 2023.05.17 07:59
음주운전 미국 남성, 반려견으로 '운전자 바꿔치기' 했다가 체포돼 16일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필드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께 이 지역의 한 도로에서 규정 속도인 시속 30마일을 훨씬 넘어 시속 52마일로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이 차를 갓길에 정차시켰습니다. SBS 2023.05.17 07:55
"AI, 인간처럼 추론하기 시작"…MS, 'AI 특이점 접근' 주장 최근 급속도로 진화하는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추론하는 능력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 AI 연구와 활용에 선도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소속 과학자들이 최근 155페이지 분량의 논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5.17 07:52
미, 두 번째 부채한도 협상도 실패…바이든, G7 출장 일정 단축 미국이 이르면 다음 달 초 사상 초유의 국가 채무 불이행 사태를 맞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16일 다시 만나 부채 한도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SBS 2023.05.17 07:37
미 국방장관 "미, 조만간 타이완에 상당한 추가 안보 지원 제공" 오스틴 장관은 상원 세출위 '미중관계 투자 예산' 청문회에서 "미국은 조만간 타이완에 대해 상당한 추가 안보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타이완관계법에 기초해 지켜온 우리의 오랜 약속"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5.17 07:32
"보석 부당" 몬테네그로 검찰 항고…권도형 수감 유지 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테라·루나 사태 핵심 인물 권도형 씨에 대해, 현지 법원이 보증금을 받고 풀어주는 보석을 허가했다는 소식 그제 전해드렸습니다. SBS 2023.05.17 07:22
[실시간 e뉴스] 100년은 견딘다더니…중국 해저터널 개통 보름 만에 '물바다' '100년은 견딘다'라고 자랑하던 중국의 해저터널이 개통 보름 만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터널 벽과 천장에서 물이 콸콸 쏟아지죠. SBS 2023.05.17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