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고위급 회동서 레드라인 타이완 문제 강조" 지난 10∼1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동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타이완 문제는 넘어서는 안 될 첫 번째 레드라인임을 강조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3.05.13 11:21
인플레 압력 우려에 놀란 뉴욕증시 하락 마감 뉴욕증시가 주말을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89포인트, 0.03% 하락한 33,300.6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3.05.13 10:54
'비번 공유' 단속 미룬 넷플릭스…올 4천억 원 비용 줄이기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허리띠를 졸라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넷플릭스가 올해 3억 달러의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방침은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익성 확대에 초점을 맞추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SBS 2023.05.13 10:52
'스톰 섀도' 우크라 제공에 러 "극도로 적대적" 반발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번 결정과 관련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특별 군사 작전 지역의 상황을 심각하게 고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 영국의 또 다른 극도로 적대적인 조처로 간주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13 10:50
애플의 혼합현실 헤드셋에 "스스로 규칙 깨는 것" 비판 애플이 조만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혼합현실 헤드셋으로 그동안 지켜온 스스로의 규칙을 깨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애플은 이르면 다음달 5일 열리는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7년간 개발해 온 스키 고글과 같은 형태의 혼합현실 헤드셋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SBS 2023.05.13 10:48
[D리포트] 케냐, 사이비 종교 사망자 179명으로 증가…"실종 신고 609명" 케냐에서 집단으로 아사한 것으로 알려진 사이비 종교 신도 수가 17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케냐 동남부 해안 도시 말린디의 기쁜소식국제교회 인근 숲에서 시신 29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3.05.13 10:44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서 중국 '경제적 강압' 우려 표할 것" 이달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 모이는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2일 사안에 정통한 미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5.13 10:40
38노스 "북한, 태양광 패널 증가"…전력난 자력 해결 나서나 38노스는 "탈북자 인터뷰와 북한 국영 매체, 위성사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개인용 태양광 설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가 꾸준히 전기를 공급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포기하고 많은 주민이 '스스로 해결'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05.13 10:15
미 국무부 2인자이자 한반도 전문가 웬디 셔먼 전격 사임 미국 정부의 한반도 전문가이자 국무부 2인자인 웬디 셔먼 부장관이 사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성명을 통해 "그는 21세기 역사가 쓰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의 관여를 이끄는 데 도움을 줬다"며 "특히 한국, 일본, 유럽연합 등 전 세계 우리 친구들과의 유대를 심화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13 09:51
'총기참사' 한인가족 장례식 엄수…"총기규제" 목소리 높아져 미국 텍사스주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한인 가족 조 모씨 일가족 3명의 장례식이 텍사스 댈러스 인근 코펠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엄숙하게 치러졌습니다. SBS 2023.05.13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