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내전 사상자 수천 명…교민 구할 군 수송기 급파 국제사회가 중재에 나섰지만, 수단의 무력충돌 사태가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일주일 만에 사망자가 330명 나올 정도로 심각해지자 정부가 수단에 있는 우리 국민을 데려오기 위해 군 수송기를 보냈습니다. SBS 2023.04.21 20:33
중러에 '전략적 모호성' 내려놓나…한미회담 후 반발은? 그동안 우리 외교는 한미 동맹을 중심에 놓으면서도 중국, 러시아에 대해서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메시지가 전보다 뚜렷해지면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3.04.21 20:31
[단독] 뒤집힌 지도 놓고 "중국은 러시아…주일미군 최대 위협" 중국도 그렇지만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걸 두고 러시아도 강력 반발하고 있죠. 여기에 미국이 방패를 들이밀었습니다. "한국은 미국이 방어를 약속한 동맹이고 그 약속을 매우 진지하게 여긴다"는 겁니다. SBS 2023.04.21 20:28
[단독] 야 의원 174명, 대법원에 日 특별현금화명령 촉구 의견서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이 신일철주금과 미쓰비시중공업의 지적재산권을 압류한 뒤 현금화하는 '특별현금화명령' 절차 촉구 의견서를 다음 주 월요일 대법원에 제출합니다. SBS 2023.04.21 18:46
[단독] 뒤집힌 지도 놓고…"중국은 러시아, 타이완은 우크라" "일본 방위는 주로 북한의 도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5년 전 이야기입니다. 일본의 주권을 침범하는 더 큰 위협은 바로 중국입니다" SBS가 조엘 보웰 주일 미육군 사령관의 화상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SBS 2023.04.21 18:35
[스프] "불장난하면 타 죽는다"…'늑대 외교'로 맞서는 중국 한러관계와 함께 한중관계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는데요, 특히 중국이 연일 거친 표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제 '말참견' 표현을 쓰더니 오늘은 "불장난하면 불에 타 죽는다"는 말로 반발 수위를 높였습니다. SBS 2023.04.21 18:27
기시다, 야스쿠니에 공물…외교부 "반성, 행동으로 보여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냈습니다. 또 여야 의원들은 신사를 방문해서 집단참배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습니다. SBS 2023.04.21 17:14
수단 체류 국민 철수 위한 군 수송기 이륙 군 관계자는 오늘 오늘 오후 4시 53분 김해공항에서 공군 C-130J 수송기가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송기는 C-130J 슈퍼 허큘리스 1대로, 육군 특전사 대원들과 최정예 특수요원인 공군 공정통제사, 조종사·정비사·경호요원·의무요원 등 50여 명이 탑승했습니다. SBS 2023.04.21 17:11
[영상] '돈 봉투 수사'가 정치 탄압? 한동훈 "승부 조작 수사하면 스포츠 탄압인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한 장관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논의 당정협의회에 출석하면서,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된 야당 탄압을 위한 검찰의 기획 수사라는 주장을 하는 데 대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SBS 2023.04.21 16:38
이재명 "한미 정상회담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어떤 합의도 안 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대한 어떤 방식의 합의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3.04.21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