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서울 20개 경찰서에 마약전담팀 한시적 구성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유포 사건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이 서울 전역 경찰서에 마약전담수사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회의에서 "마약수사전담팀이 편성되지 않은 20개 경찰서에 한시적으로 마약수사전담팀을 운영하겠다"라며 "청 사이버마약범죄수사팀을 편성하는 등 수사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14 10:33
[Pick] "주식 실패 불만"…학생들 가득한 건물에 불 지르고 도주 주식 투자 실패에 불만을 품고 금융 투자 컨설팅 업체 사무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습니다. 13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A 씨를 지난 11일 구속 상태로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14 10:29
구치소서 일시 풀려난 마약상, 1년여 도주하며 또 마약 유통 필로폰 등을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마약상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구치소에서 수용 해제 후 1년 넘게 도주하면서 조직폭력배 등에게 마약을 공급해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23.04.14 10:29
[Pick] '마약 쌍화탕' 먹여 입주민 성폭행…감형받아 '집유' 아파트 주민에게 마약을 탄 음료를 먹인 뒤 성범죄를 저지른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SBS 2023.04.14 10:25
곰취인 줄 알고 먹었는데 '독초'…봄철 산나물 채취 주의 산나물과 닮은 독초를 먹고 장염 증상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독초를 섭취하고 복통 등의 증상으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사례는 총 26건입니다. SBS 2023.04.14 10:22
"2018년 12월 이전까진 공공임대 살다 분양권 받아도 무주택자" 2018년 12월 이전 모집한 공공임대주택에 살고 있다면 아파트 분양권을 취득했더라도 계속 살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때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소급 적용, 개정 이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가 취득한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해 계약 연장을 거부했는데 이번 판결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SBS 2023.04.14 10:21
이스라엘 관광객 태운 버스 전도…1명 사망 · 34명 중경상 어제 저녁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이스라엘 국적 외국인 관광객 등 35명이 타고 있던 버스가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객 1명이 숨지고, 운전자와 탑승객 등 3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SBS 2023.04.14 10:16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 1666명…1주 전보다 900여 명 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등락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1만 1천 명대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1천666명 늘어 누적 3천96만 7천692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14 09:58
[자막뉴스] "아내 주려던 돈인데…" 통째로 날아간 생활비, 어쩌다? "손가락만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가상자산 코인을 광고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투자했다고 말합니다. SBS 2023.04.14 09:48
술 취해 행패 부리는 친오빠에게 흉기 휘두른 여동생…살인미수 혐의 체포 술에 취해 가족들에게 행패를 부리던 친오빠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3.04.14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