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성기 사용' 선거법 재판, 11년 만에 종결…김어준 벌금 · 주진우 무죄 사건 발생 11년 만입니다. 대법원 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와 주 씨에게 각각 이 같은 판결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 씨와 주 씨는 총선 선거운동 기간인 2012년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집회를 열고 확성기로 선거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기소됐습니다. SBS 2023.04.13 11:21
'57년 만의 서울 노면전차' 위례트램 착공…2025년 개통 위례트램 착공식이 오늘 경기도 성남시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위례트램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 복정역과 남위례역까지 총 5.4㎞를 잇는 도시철도입니다. SBS 2023.04.13 11:20
한반도 덮친 '고농도 황사', 이틀째 답답한 대기 고농도 황사의 영향으로 연일 답답한 대기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의 3∼4배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어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 제곱미터당 200∼300 마이크로그램으로 높았고, 오늘도 200 마이크로그램 이상으로 높습니다. SBS 2023.04.13 11:18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벌금 1천만 원 확정' 대법원 1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구 전 청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백남기 씨는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 살수차가 직사 한 물대포에 머리 등 가슴 윗부분을 맞은 뒤 쓰러졌고, 두개골 골절과 외상성 경막하 출혈로 10개월 동안 의식불명 상태에서 치료받다 이듬해 9월 사망했습니다. SBS 2023.04.13 11:16
모텔서 난동 20대 투숙객 현행범 체포…마약 투약 의심 정황 대전의 한 모텔에서 난동을 부린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13 11:15
검찰, 대우산업개발 압수수색…1천억 대 분식회계 의혹 검찰이 1천억 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산업개발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분식회계와 횡령·배임 등 혐의로 대우산업개발 인천 본사와 서울 사무소, 임직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SBS 2023.04.13 11:13
서울 마약사범 13만 명…전국 최초 중독 치료 · 재활 시스템 구축 마약 예방부터 단속, 치료, 재활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마약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서울시가 오늘 밝혔습니다. 특히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가 더는 발생하지 않게 감시와 홍보를 강화합니다. SBS 2023.04.13 11:12
손목시계 · 전기면도기 위장…'불법 촬영용' 카메라 5천 점 밀수 수입신고를 하지 않고 중국산 초소형 몰래카메라와 녹음기를 밀수입한 업체 두 곳이 부산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두 업체는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초소형 카메라와 녹음기 4천903점, 시가 1억 3천만 원 상당을 몰래 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4.13 11:11
[자막뉴스] 쇠 파이프 밑으로 등교하는 아이들…"위험한데" 건물주의 결심 학교 근처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 건물주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임대 수익을 포기… SBS 2023.04.13 11:11
'마약왕 전세계' 필리핀 옥중서 국내 마약 판매…일당 3명 구속 텔레그램 마약왕이라 불리는 '전세계'로부터 마약류를 공급받아 중간 판매책에게 판매한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전세계는 필리핀 옥중에서도 텔레그램을 통해 국내 마약사범들에게 마약류를 쉽게 공급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4.13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