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우크라 여전히 자유롭다…러, 결코 승리 못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인 24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폭탄이 떨어지기 시작한 지 1년이 된 오늘,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독립적이고 자유롭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2.24 23:01
우크라 이웃 몰도바 긴장 고조…러 "국민 공격시 보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인 24일 우크라이나가 이웃국가인 몰도바 내 러시아 국민을 공격하려 한다며 보복을 거론했습니다.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트란스니스트리아와의 국경 주변에 포병을 배치하고 무인기 비행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2.24 22:58
우크라이나에 독일 주력 전차 '레오파르트2' 첫 상륙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인 현지시간 오늘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독일 주력전차인 레오파르트2 전차를 전달했다고 폴란드 PA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3.02.24 22:28
OECD "한국 · 일본 등, 코로나19 대응 가장 성공적인 국가군"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인구 10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를 기준으로 한국, 일본 등을 최선의 성과를 도출한 회원국으로 평가했습니다. OECD는 23일 펴낸 보건 정책 연구 보고서 '다음 위기에 대응할 준비가 됐는가? 보건 시스템 복원력에 투자하기'에서 OECD 회원국을 A군부터 D군까지 4개 군으로 분류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2.24 21:50
우크라, 중 평화 계획에 "휴전은 평화 아냐…국경 회복해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이번 중국의 발표에 대해 트위터에서 "휴전과 함께 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 영토의 새로운 경계선, 계속된 점령 상태만 있는 어떤 평화 계획도 평화 계획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24 21:43
기시다 "윤 대통령 G7 정상회의 초대 아직 결정되지 않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대할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SBS 2023.02.24 21:34
우크라이나에 첫 독일 주력전차 상륙…폴란드 총리 직접 전달 우크라이나에 독일 주력전차인 레오파르트 2 전차가 처음 상륙했습니다.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인 24일 … SBS 2023.02.24 21:34
미국, 러 지원기업 무더기 제재…관세 인상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인 24일 미국이 러시아 등에 대한 추가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이런 내용을 포함한 발표문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SBS 2023.02.24 21:06
튀르키예, 이스탄불 폭탄 테러 주모자 시리아서 사살 튀르키예 정보기관이 지난해 11월 이스탄불 폭탄 테러의 주모자를 시리아에서 사살했다고 24일 국영 아나돌루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정보 소식통은 튀르키예 국가정보청이 지난 22일 시리아 동북부 카미실리에서 특수 작전을 벌여 이번 테러를 주동한 쿠르드노동자당 소속 할릴 멘시를 사살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2.24 21:04
나토, 중국 우크라전 입장문에 "신뢰 안 가" 북대서양조약기구는 24일 우크라이나전 해결을 위한 조기 대화를 촉구한 중국 입장문에 대해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열린 EU 집행위원회, 에스토이나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중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적인 침공을 규탄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뢰가 높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3.02.24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