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 일본 방위성은 오늘 오전 7시쯤 북한이 서해안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동쪽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위성은 첫 번째가 최고 고도 100㎞로 400㎞를 비행했으며 두 번째는 최고 고도 50㎞로 350㎞를 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20 11:34
중국 관영지 "한반도 긴장 최고 수준…미국 대북 정책 수정해야"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한미의 강경 대응 등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한반도 긴장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2023.02.20 11:33
미국, 북한 탄도미사일에 "즉각적 위협 아니다…한국 방위공약 굳건" 미국은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를 높인 데 대해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서도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조치라고 비난했습니다. SBS 2023.02.20 11:16
신규 감염 · 발열 환자 다시 증가…중국 코로나 재확산 우려 확산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자료에 따르면 이달 초 1만 명을 밑돌던 일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 16일 1만720명을 기록했습니다. SBS 2023.02.20 11:16
타이완,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타이완이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한다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보건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한다며 대부분 해제되지만, 의료·노인요양·아동복지기관과 지하철, 버스, 선박, 항공기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20 11:08
"낮엔 미용사, 밤엔 드론 사냥꾼"…우크라 지키는 시민들 러시아의 침공으로 1년가량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 드론이나 미사일 등 공습에 대응해 자발적으로 방위 지원 임무를 맡고 있는 시민들이 수만 명에 달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20 10:54
中 왕이 "일본, 핵오염수 배출 독단적으로 개시해선 안돼" 중국 외교라인의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최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배출 계획에 대해 "반드시 신중하게 처리하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20 10:52
"미국 역사서 가장 위대한 제2막 보낸 분" 카터에 헌사 릴레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병원에서 연명치료를 받는 대신 고향 집에서 가족과 함께 생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기로 한 가운데 각계에서 그의 인품과 업적에 대한 경의를 보내고 있습니다. SBS 2023.02.20 10:45
[비머pick] 비행기서 가장 많이 '슬쩍'한다는 의외의 물건 ft.외항사 승무원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구명조끼, 보통 비행기 좌석 아래 마련돼 있습니다. 유럽 저가 항공사의 한 승무원이 구명조끼를 훔쳐 가는 승객이 가장 많았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SBS 2023.02.20 09:14
우크라 전쟁 1년, 핵전쟁 위기론마저 고개…"믿을 건 국방" 군비경쟁 가속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전 세계적인 안보 우려로 글로벌 군비 증강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크림반도 강제병합에 이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것을 목도한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따른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러시아의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앞다퉈 '무기 사재기'에 나선 것이 일차적인 이유입니다. SBS 2023.02.20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