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해외 간 줄 알았던 부부가 남긴 안타까운 메모 우편함에 연체 고지서들이 수북이 쌓여 있고, 상환을 독촉하며 법적 조치를 경고하는 통지서도 보입니다. 지난 5일 이곳에 살던 4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3.02.12 14:11
[비머pick] 80년대로 다시 돌아간 듯한 요즘 목욕탕 실제 상황 목욕탕 세숫대야 2개에 젖은 빨래가 한가득입니다. 하루 동안 손님들이 목욕탕에서 몰래 빨래를 하다 적발된 양입니다. 최근 난방비가 폭등하면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손님들이 가방에 빨랫감을 몰래 숨겨오는 것입니다. SBS 2023.02.12 14:10
[비머pick] "밥 맛있다"며 웨딩홀 추천까지 한 사람의 황당 정체 주말마다 모르는 사람들의 결혼식을 찾아서 남몰래 뷔페 투어를 한다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A 씨는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주말만 되면 결혼식 투어를 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SBS 2023.02.12 14:10
[비머pick] 튀르키예서 눈물의 감사 인사 받은 한국인들 한 튀르키예인이 SNS에 한국어로 도움을 호소하자 실제 한국인들의 기부가 줄을 이었습니다. 튀르키예의 한 방송국 프로듀서인 셀린 규네르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비상사태입니다 터키는 국제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며 한국어로 피해소식을 전했습니다. SBS 2023.02.12 14:10
[비머pick] 손잡이 안 잡다 넘어져 중상…버스기사에 1600만 원 요구한 승객 양손에 짐을 들고 가방을 멘 승객이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짐 때문에 손잡이를 잡을 수 없었고 기둥에 손 하나만 걸친 채 서 있던 상황. 버스가 정류소 진입을 위해 속도를 줄이자 그대로 넘어졌는데요. SBS 2023.02.12 14:07
[비머pick] '카공족'한테 이렇게까지 당해봤다는 카페 업주들의 하소연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의 사연이 화젭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어떤 손님이 3천 원짜리 음료를 주문하고 4시간째 노트북을 하고 있다'며 '나가라고 하고 싶다'고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3.02.12 14:06
[비머pick] 친부가 아닌데 친부인 남성의 기막힌 사연 한 40대 남성이 아기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아이를 데려가지 않는 이유, 그 아이가 별거 중인 아내와 다른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기 때문인데요, 충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청주시 한 산부인과가 '아이의 아버지가 신생아를 데려가지 않는다'며 40대 A 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3.02.12 14:06
북한 "방역상황 매우 불안정…초긴장 상태로 대응해야" 북한은 오늘 각종 전염병이 동시 유행하는 등 상황이 녹록지 않다면서 철저한 비상방역을 주문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특집방송에서 "새해 들어와서도 악성 전염병 사태는 여전히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면역 회피 능력이 더 센 변종들의 출현과 전파로 보다 악화되고 있어 방역 상황은 매우 불안정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12 13:58
타이완 유명식당 "식당 안에서 틱톡 촬영 안 됩니다" 일본 유명 회전초밥 체인점에서 이른바 '위생 테러' 파문이 확산하자 타이완 유명식당이 처음으로 내부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고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이 1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12 13:12
구애→거절→괴롭힘→퇴사…'구애 갑질' 주의보 직장인 9명 중 1명은 직장에서 원치 않는 상대방으로부터 지속적 구애를 받은 적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지난해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11.0%가 이러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12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