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침공 1년 앞둔 21일 대의회 국정연설 계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연례 대의회 국정연설에 나선다고 현지 매체들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인테르팍스·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21일 모스크바 고스티니 드보르에서 대의회 국정연설을 실시합니다. SBS 2023.02.12 15:14
중국, 풍선 격추 뒤 미국 깎아내리기…"미국식 민주주의는 환상" 미국이 자국 영공에 침입한 중국 풍선을 '정찰 풍선'으로 지목하고 격추하자 중국이 미국을 깎아내리는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풍선 격추 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며 협력 모색을 강조하던 열흘 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SBS 2023.02.12 14:32
[자막뉴스] 지진 122시간 만에 70대 구조…생후 10일 아기도 구조 지진 발생 후,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는 골든타임은 72시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진 사망자가 2만 4천 명을 넘어섰고, 생존자 수색은 막바지로… SBS 2023.02.12 14:26
캐나다 영공서 또 미확인 비행물체…美 F-22기가 격추 캐나다 영공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발견돼 미국 F-22 전투기가 격추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지난 4일 동부 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한 지 7일 만입니다. SBS 2023.02.12 14:13
튀르키예 · 시리아 강진 사망자 2만 8천 명 넘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이 일어난 후 엿새째인 오늘 사망자가 2만 8천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튀르키예 당국과 시리아 인권단체 등 집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사망자가 2만 4천617명이고, 시리아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3천574명으로 2만 8천191명에 이릅니다. SBS 2023.02.12 14:08
[비머pick] 어부들이 3m 산갈치 낚고 놀라 얼어붙은 이유 야심한 밤, 에콰도르의 톤수파 해안에서 어부들이 낚은 산갈치입니다. 길이가 3m를 훌쩍 넘는데요. 1천 m 깊이 물속에 서식하는 심해어라, 낚은 어부들도 놀랐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선 이런 심해어가 육지와 맞닿은 해안까지 올라오는 현상을 지진 전조로 보기도 하는데요. SBS 2023.02.12 14:06
'튀르키예 강진' 국민 분노 달래기? '부실 공사' 관계자 100여 명 체포 튀르키예에 강진 이후 정부의 늑장·부실 대응에 대중의 분노가 높아지는 가운데 당국이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의 건설업자들을 대거 체포했습니다. 11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CNN방송, 블룸버그통신 등은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 통신을 인용해 지진 피해를 본 10개 주에서 건설업자 100여 명이 부실공사 혐의로 구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12 12:15
구조 작업서 잇따르는 기적…유엔 "육로 추가 개방 논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136시간 동안 건물 잔해 속에 갇힌 소녀가 구조되는 등 기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해 현장을 방문한 유엔 구호 담당 사무차장은 이번 지진이 중동에서 100년 만의 최악의 사건이라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SBS 2023.02.12 11:56
[Pick] 日 발칵 뒤집은 초밥집 '침 테러' 남고생, 결국… 일본 대형 프랜차이즈 회전초밥 식당에서 초밥에 침을 묻히는 행동을 해 논란을 일으킨 고등학생이 결국 자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8일 현지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지난달 일본 대형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로' 기후현 마사키점에서 '침 테러'를 벌인 고등학생 A 군이 최근 학교를 자퇴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2.12 07:34
[Pick] 10대 싸움 말리던 美 보안관…무릎으로 '25초 목 찍기' 미국의 한 중학교에서 경찰이 학생들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과잉 진압 혐의를 받아 학부모에게 소송을 당했습니다. 최근 CNN, ABC 뉴스 등은 위스콘신주 커노샤시에 사는 한 학부모가 자신의 딸을 대신해 경찰관 숀 게초와 커노샤시, 지역 교육구를 고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12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