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도 6세 소년 '기적의 생환' 12년 넘게 이어진 내전의 여파로 구조 및 구호 작업이 상대적으로 더딘 시리아에서 기적과 같은 6세 소년의 생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서북부 알레포 지역의 진다이리스 마을에서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밑에서 한 소년이 살아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SBS 2023.02.11 04:28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2만2천 명 넘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이 강타한 지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사망자가 두 나라에서 2만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지진 피해 지역인 동남부 아디야만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만8천991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11 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