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전역 미사일 공습…"몰도바 · 루마니아 영공 지나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시 자포리자에 최소 17발의 미사일을 쏟아붓는 등 전역에 걸친 공습으로 기간시설 등을 파괴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10 22:59
일본, 다음 달부터 마스크 벗는다…"개인이 착용 여부 판단" 일본 정부가 다음 달 13일부터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마스크 착용을 개인 판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관계 각료와 협의를 거쳐 마스크 착용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3.02.10 22:45
지진 사망자 2만1천500명 넘어…금세기 7번째 최악 참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이 강타한 지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사망자가 두 나라에서 2만1천500명을 넘어섰습니다. AP·로이터 통신과 미국 CNN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지금까지 각각 1만8천342명, 3천37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10 22:37
지진 여파로 댐 균열 '물난리'…절망에 잠긴 시리아 구조 작업이 더딘 시리아에서는 지진 여파로 댐에 금이 가면서 마을이 물에 잠겼습니다. 뒤늦게 유엔에서 구호물자가 도착했지만, 정작 사람들한테 필요한 물품은 많지 않았습니다. SBS 2023.02.10 20:40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재개…중국도 "정상화 적극 고려" 정부가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를 내일부터 다시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조치가 시작된 뒤 40일 만인데, 중국도 한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정상화를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10 20:39
탯줄 달린 채 구조된 '아야'…전 세계서 "입양하겠다" 무너진 잔해더미 속에서 태어난 뒤 극적으로 구조됐던 아기를 입양하고 싶다는 문의가 전 세계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아기의 다른 가족들은 모두 숨졌는데, 보시는 거처럼 아기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2.10 20:28
"하나 둘 셋, 들리나요?"…붕괴 건물 향한 절박한 외침 지진이 일어나고 이제 닷새째입니다. 안타까운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는데, 그래도 구조에 나선 사람들은 아직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지현 기자입니다. SBS 2023.02.10 20:25
캄캄한 천막서 십수 명…"집 무서워" 시작된 노숙생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으로,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직 20만 명 정도가 매몰돼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SBS 2023.02.10 20:19
러, 자포리자 등 우크라 전역 미사일 공습…기반시설 타격 러시아군이 10일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시 자포리자에 최소 17발의 미사일을 쏟아붓는 등 전역에 걸친 공습으로 기간시설 등을 파괴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10 19:26
[영상] 튀르키예 '한국 긴급구호대' 동행 취재…"잔해 밑 생존자 수색"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지난 8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현장에 파견됐습니다. 수색 첫날인 어제 생존자 5명을 구조한데 이어 오늘도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2023.02.10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