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 바람으로 긴급 대피…이웃 도우러 돌아갈 것" 이번 지진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튀르키예 남부 도시 아다나에선 우리 교민 30여 명이 지진을 피해 수도 앙카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간신히 몸만 빠져나올 만큼 긴박한 상황이었다는데, 저희 취재팀이 현지에서 교민들을 만났습니다. SBS 2023.02.09 06:30
빅테크 'AI 기술 전쟁'…재반격 구글, 지도 · 번역에 AI 기능 추가 검색 엔진 빙 챗봇을 장착한 마이크로소프트에 맞서 구글이 재반격에 나섰습니다. 8일 구글은 프랑스 파리에서 행사를 열어 AI 기반의 새 검색 기능에 대한 세부 내용과 구글 맵과 번역 등에도 AI를 탑재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3.02.09 06:29
미 당국자, 바이든 국정연설서 북 언급 빠진 데 대해 "길은 멀어" 백악관은 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북한 문제가 거론되지 않은 것에 대해 "길은 멀다"며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지속적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3.02.09 06:27
동생 지키며 버틴 17시간…비극 속 피어난 기적들 참혹하기만 한 현장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기적같은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진 현장에선 붕괴 된 건물의 작은 틈 사이에서 어린아이들이 잇따라 구조되고 있습니다. SBS 2023.02.09 06:25
제재로 구호품 전달 끊긴 시리아…"사흘 굶었다" 시리아 북서부 지역은 난민들이 모여 사는 지역이어서 특히 지진 피해가 극심한데, 구호품을 전달하는 길마저 끊겼습니다. 이 지역 상황이 그 어느 지역보다 심각합니다. SBS 2023.02.09 06:23
지진 사흘째, 지나가는 골든타임…사망자 1만 2천 명 육박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1만2천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계속 지나가고 있어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3.02.09 06:22
웨스트민스터홀에 선 젤렌스키 "전투기 달라" 늘 입는 국방색 전투복 티셔츠와 바지 차림이었습니다. 웨스트민스터에 상·하원 건물과 함께 있는 웨스트민스터 홀은 작년 9월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 참배가 이뤄진 장소입니다. SBS 2023.02.09 06:21
12년 만에 최악 참사…지진 사흘째 사망자 1만2천 명 육박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뒤흔든 강진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지진 발생 사흘째인 8일 지진 사망자가 9천57명, 부상자가 5만2천979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09 04:15
EU, 튀르키예 · 시리아에 88억 원 인도 지원…역대 최대 규모 유럽연합은 대지진 참사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650만 유로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EU는 재해대응시스템인 시민보호메커니즘(Civil Protection Mechanism)을 통해 튀르키예에 300만 유로, 시리아에 350만 유로를 각각 긴급 지원합니다. SBS 2023.02.09 03:58
'서방 제재' 시리아, EU에 지원 요청…"제재 풀어달라" 튀르키예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시리아가 서방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AFP 통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야네스 레나르치치 유럽연합 인도적 지원·위기관리 담당 집행위원은 시리아로부터 공식적인 지원 요청을 받음에 따라 회원국들에 의약품과 식량 지원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09 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