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문재인은 확신범"…회고록서 한국에 책임 떠넘겨 지난해 선거 지원유세 중 총에 맞아 숨진 아베 전 일본 총리의 회고록이 발간됐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강제동원 배상 판결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고, 한국은 정권이 바뀌면 정상 간의 약속도 소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2.08 07:01
돌가루 된 건물들…맨손으로 잔해 헤치며 생존자 수색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가 큰 건, 내진 설계가 안 된 건물들이 많았다는 게 하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흔적을 알아볼 수 없게 붕괴된 건물 잔해에서 필사의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어서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습니다. SBS 2023.02.08 06:53
파월 연준의장 "이렇게 강할 줄 몰랐다"…금리 더 올리나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 증가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고용 시장이 이렇게 강할 줄 몰랐다며 물가를 잡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08 06:38
난민 정착촌에 지진 피해 집중…여성 · 아이 피해 커 이번 지진의 희생자 가운데 3분의 1 가까이는 시리아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내전을 피해 몰려든 난민 정착촌에 피해가 집중됐는데, 여성과 아이들의 피해가 커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SBS 2023.02.08 06:22
"구해달라는데 구할 수가 없어요"…시간과의 싸움 상황은 매우 어렵지만, 그래도 현장에선 필사적인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이면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는 악천후까지 겹치면서 구조는 시간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23.02.08 06:18
450차례 여진 발생…튀르키예, 3개월 비상사태 선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선 아직도 여진의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450차례 넘게 여진이 이어지면서 추가 피해도 걱정입니다.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피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SBS 2023.02.08 06:16
지진 사망자 6천3백 명 넘어…"2만 명 넘을 수도" 사망자가 지금까지 6천3백 명을 넘어선 걸로 집계됐지만, 사상자수는 시간이 갈수록 계속 늘고 있습니다. WHO는 사망자가 최대 2만 명을 넘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SBS 2023.02.08 06:15
파월 연준의장 "고용 · 물가 예상보다 강하면 금리 더 올릴 수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7일 시장의 예상을 깬 1월 노동시장 지표에 대해 연준이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해야 하는 필요를 입증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3.02.08 05:55
해리스 전 주한미대사 "미, 중 타이완 침공 시 방어 입장 명확히 해야"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는 7일 미국 정부가 타이완 정책의 '전략적 모호성'을 접고 타이완을 중국의 침공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2.08 03:55
교황, 전 세계에 피해 복구 지원 호소 교황은 7일 트위터에 9개의 언어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과 진심으로 함께 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구체적인 도움으로 이 끔찍한 비극에서 그들을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썼습니다. SBS 2023.02.08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