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중국이 미국 주권 위협하면 행동할 것…미국 상대 베팅 말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 "중국이 우리의 주권을 위협한다면, 우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임기 두 번째 국정연설을 통해 "오늘 우리는 수십 년 내에 중국 혹은 세계 다른 누구와 경쟁에 있어 가장 강력한 위치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2.08 11:09
[Pick] "널 잊지 않을게"…튀르키예 대지진에 29세 GK 사망 비보 오늘 튀르키예 2부 리그 예니 말라티아스포르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아흐메트 에위프 튀르카슬란이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며 소속 골키퍼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SBS 2023.02.08 10:53
파월 "고용 시장 예상보다 강해…금리 더 올릴 수도"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 증가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고용 시장이 이렇게 강할 줄 몰랐다며 물가를 잡는데 상당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08 10:26
길거리에 시신…더딘 구조작업 속 참혹한 현장 전 세계 70여 개국이 튀르키예에 긴급 원조를 약속했으나 열악한 환경으로 구조 작업이 끝없이 지연되며 이재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7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부 안타키아에서는 시신이 거리 한복판에 몇 시간 동안 방치되는 등 처참한 광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2.08 10:19
튀르키예 강진, 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에 전 세계 눈시울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는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부모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특히 7일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딸의 손을 놓지 못하는 한 아버지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SBS 2023.02.08 10:17
지진 사망자 7천800명 넘어…"연락 두절 교민 안전 대피"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400차례 넘는 여진까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7천800명 넘게 숨진 것으 집계됐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SBS 2023.02.08 10:10
미국 "풍선 격추 후 미중 국방장관 통화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미국 국방부가 자국 영공에 침입한 중국의 정찰풍선을 격추한 직후 중국 국방 당국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중국 정부가 거절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언론 질의에 대한 서면 답변을 통해 "국방부는 2월 4일 중국 풍선을 격추한 직후 오스틴 국방부 장관과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간 보안 통화를 중국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08 09:27
튀르키예 · 시리아 강진 사망 7천800명 넘어…이재민 2천300만 명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천800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 당국과 민간 구호단체 등은 영점을 오르내리는 추위와 악천후 속에 지진 발생 이틀째인 밤에도 필사적인 생존자 수색과 구조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SBS 2023.02.08 09:20
치매 예방 특효약?…"결혼 오래 지속, 치매 예방에 도움" 오랫동안 결혼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르웨이 보건 연구원의 비에른 스트란드 교수 연구팀이 성인 8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08 09:04
튀르키예 · 시리아 강진 사망 7천800명 넘어…이재민 2천300만 명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천800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 당국과 민간 구호단체 등은 영점을 오르내리는 추위와 악천후 속에 지진 발생 이틀째인 7일 밤에도 필사적인 생존자 수색과 구조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SBS 2023.02.08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