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다 절도범 몰린 60대…검찰 보완 수사로 누명 벗어 폐지를 줍다가 억울하게 절도범으로 몰린 어르신이 검찰 수사로 누명을 벗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3월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60대 여성 A 씨를 헬스장 입간판을 지지하는 '쇠판'을 자전거에 싣고 가 절도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SBS 2023.02.02 12:23
중국, 해경에 감사 서한…"사고 위험 높았지만 실종자 수색" 해양경찰청은 지난달 제주 서귀포 남동쪽 공해 상에서 발생한 홍콩 선적 화물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로부터 감사 서한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2.02 12:22
사흘간 방치된 두 살배기 사망…외출한 20대 엄마 긴급체포 2살배기 아들을 사흘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해 결국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4살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SBS 2023.02.02 12:22
경찰, 건설노조 경인본부 압수수색…노조 간부도 대상 경찰이 건설 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를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민주노총 인천본부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반쯤부터 인천 부평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23.02.02 12:15
경찰, '공사 방해' 혐의 대한건설산업노조 로더 본부 압수수색 건설 현장 불법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는 경찰이 공동공갈 혐의를 받는 대한건설산업노조 로더 총괄본부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3.02.02 12:10
'아뿔싸' 온수 호스 빠진 채 장기 외출…수도 요금 650만 원 부과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장기간 집을 비운 새 세탁기 온수 호스가 빠지면서 물이 새 나가 거액의 수도 요금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달서구 모 아파트에서 저층 주민이 장기간 집을 비운 뒤 집에 돌아와 보니 세탁기에 연결된 온수 호스가 빠진 채 물이 새고 있었고 최근에 집에 부과된 수도 요금이 650만 원 정도에 달했습니다. SBS 2023.02.02 12:06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금리 인상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3.02.02 12:01
한겨울 홀로 남아 숨진 두 살 배기…집엔 체납 고지서만 한겨울에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사흘간 혼자 방치되다가 숨진 두 살 배기는 가스와 수도 요금이 모두 밀린 빌라에서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모자의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라 담당 행정복지센터는 이 같은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SBS 2023.02.02 11:59
서민 노린 '전세 사기'…20 · 30대 청년에 피해 몰려 전세 사기 피해가 20·30대 청년 서민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7월 2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6개월간 전국에서 전세 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1,94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68명을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2.02 11:42
[사실은] 노인 무임승차에 들어가는 비용, 얼마나 될까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가 정치권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포문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열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30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정부가 무임 수송 비용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SBS 2023.02.02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