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연에 재배까지…재벌가 자제 등 20명 적발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우고 주변에 판매까지 한 부유층 자제 등 20명이 적발돼 이 중 17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40살 홍 모 씨, 고려제강 창업자 손자 39살 홍 모 씨 등 1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SBS 2023.01.26 10:40
검찰, '이태원 참사' 관련 서울경찰청 3차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를 보강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서울경찰청에 대해 세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집무실을 비롯해 수사부장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입니다. SBS 2023.01.26 10:33
신규 확진 3만 5천96명…1주 전보다 약 5천여 명 많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5천96명으로, 한 주 전보다 5천여 명 늘었습니다. 설 연휴 이동과 대면 접촉이 늘어,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3.01.26 10:31
[비머pick] '중국 설' 표기 지적했다가 '1만 악플' 공격 받는 서경덕 교수 중국 설 표기 문제를 지적한 서경덕 교수가 중국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 공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서 교수는 자신의 SNS에 "오전 내내 수천 개의 중국 누리꾼 계정을 차단했다"고 밝혔는데요, 중국 누리꾼들이 "중국 문화와 역사를 헤치는 원흉이 바로 저라고 한다"면서 "나의 꾸준한 활동이 중국 측에서는 많이 두려운가 보다", "이렇게 인정까지 해 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1.26 10:30
부산 내리막길서 45t 짜리 크레인 뒤로 밀리며 주택 '쿵' 오늘 오전 7시 24분쯤 부산 동구 좌천동 한 빌라 공사 현장에서 내리막길에 있던 45t 짜리 이동용 크레인 차량이 뒤로 밀려 내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3.01.26 10:28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제설 비상대응체계 가동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가 제설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어젯밤 11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SBS 2023.01.26 10:24
중국발 단기 체류자 양성률 3.3%…한 자릿수 유지 중국발 입국자의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 지 22일째인 어제 입국 후 검사 양성률은 한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어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 SBS 2023.01.26 10:22
"추운데 온수 안 나와 화나"…옥탑방 불지른 60대 체포 한파에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 들어 살던 옥탑방에 불을 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 48분 60대 남성 A 씨를 자신이 살던 종로구 숭인동 다세대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SBS 2023.01.26 10:13
불법 싹쓸이 조업한 중국인 선장 벌금 3억 원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중국인 선장이 1·2심 모두 3억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선장 A 씨의 항소심에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벌금 3억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1.26 09:39
설 연휴 1억 원대 빈집털이 용의자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낮 11시 30분∼12시쯤 대구시 동구의 한 아파트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집 안에 있던 현금과 명품 시계 등 1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1.26 09:30